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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 컴퓨터가 엉성하면 게임이 애매해지죠. 차라리 엑스박스나 ps4를 권하게 될 정도로.. 라이젠 2600x, 16GB, rx590 8GB ..지금 pc를 사면 3600에 1660을 샀을듯. 장비: 이것저것 하니 장비값만 중고차에 근접하는듯. Rseat rs1 (중고) 파나텍 엘리트 1.1(신품) P1, 포뷸러블랙(중고) 트러스트마스터 TH8A(신품/특가) 파나텍 사이드브레이크 1.0 (중고) 파나텍 CSP V1(중고) 패그니언 V3모션(신품/특가) 패그니언-Rseat브라켓 (신품) 버트키커 게이머(중고) 싱글 모니터암(신품/특가) ..모션장비를 재고품 특가로 구한게 꽤 컸습니다. 이설걸 달고서 랩타임이 팍팍 줄어듭니다. 차량거동을 느끼지 못하는것과 아닌것의 차이가 크게 벌어집니다. 소프트웨어 : 게임이죠. 아세토코르사 포르자호라이즌4 더트랠리 2.0 프로젝트 카스2 ..출시된지 3년이 지난 아세토코르사가 요즘 여기저기 게임방송에 나오기 시작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즐길거리가 꽤 많죠. 전체 도입비용을 계산해보니, 중고와 특가로 산것이 많음에도 500만원에 육박합니다. 딱 50만원 언저리에 도입했던 로지텍 G29와 플레이시트 거치대에 비하면 만족감 자체는 비교하기 힘든 정도긴 하지만, 맨정신으로 전체를 새걸로 맞춰야했다면 1000만원에 가까운 도입비용을 눈앞에두고 단박에 포기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서킷에 직접가면서 차량유지비와 여러가지 비용을 쓰는걸 생각하면, 잘 봐줘서 3~6개월 쓸 돈으로 장비 망가질 때 까지의 최소 1년간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물론, 안타고 옷걸이로 방치하면 그냥 돈만 날리는거겠지만, 이 장비들의 환금성을 고려한다면 투자비용의 적어도 50%는 건질 수 있을테니 투자 자체는 적절하다고 봐야겠지요. 물론, 4축모션(700만원대)이나 6축모션(1천만원대)까지 올라가진 못하겠지만, 정말 거기까지 돈을 쓰게된다면 핸들베이스가 직접구동 모터방식(DD)인 100~200만원짜리가 되어있거나, VR장비를 달거나, PC 그래픽카드에만 80만원쯤 때려박는 짓을 하고있을지고 모릅니다. 저는 가성비를 추구하는 사람인지라, 그걸 사더라도 중고로 나온걸 주섬주섬 주워다가 쓸 것 같지만 말이죠. 취미를 시작하고 1년차가 되어갑니다. 여기다가 더이상 투자하는 일만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천:더버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vendetta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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