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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은 집에서 수육을 해먹었습니다. 종종 옥양에서 저렴하게 제주양돈 흑돼지 뒷다리살 수육용이 있어서 종종사서 해먹습니다.(800g에 4900원에 구입) 아시다 싶이 원래 수육꺼리는 앞다리 살이나 목삼겹으로 많이하는데 뭐 저렴하니 종종 사서 해먹는데요... 보통은 수육용한약재를 사서 넣었는데... 오늘은 제가 판매하는 해죽순을 넣고 해보기로 했습니다. (해죽순이 고기 삶을때 넣으면 잡내도 잡고 고기도 좀더 부드러워진다고 합니다.) 그래도 마늘과 된장 커피 파뿌리...등등을 넣고 한약재 재료대신 해죽순을 넣어서 삶기 시작했습니다.    해죽순물이 붉게 나와서 그런지 전에 먹었던 비주얼 보다 좀 더 붉게 보이더라구요... 그래도 혹시 잡내가 나지 않을까 걱정을 했었는데... 이건뭐 앞으로는 다른거 안사고 해죽순만 넣고 해도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고기도 좀 더 부드러워진거 같습니다.(주관적인 생각입니다.) 해죽순 구입하신 분들은 한번 해보세요... ^^* 앞으로는 집사람과 수육용한약재 대신 계속 해죽순을 넣고 해먹기로 했네요... 다음엔 닭을 사다가 삼계탕(아니 해죽순넣으니 해계탕? )에 삼대신에 넣어서 해먹어 보기로 했네요... 그럼 다들 즐거운 주말 저녁 되세요...^^* 추천:vendetta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백두산장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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