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아니에요.
중국 웨이보에서 한국 예능 관련 다루는 페이지가 여러개 있는데, 거기도 하루가 멀다하고 올라옵니다.
차세대 국산 컨텐츠인건 맞는데, 언행(...)이 성인을 노린 컨텐츠가 많다보니, 직장의 노예들이 공감하는 짤방으로 많이 만들어져서 돌아다닙니다.
관건은 이걸 어떻게 돈되는 컨텐츠로 만들어내느냐, 인것 같습니다.
대가리(...)들의 '한건'용이 아니라, 최초의 펭수 기획때 처럼 정말 반쯤 돌+I 가 계속 물고 늘어져서, 상상도 못한 수익상품을 만들어냈으면, 카카오프렌즈처럼 소비능력이 있는 성인 유저층을 노릴 수 있는 좋은 컨텐츠 상품으로 성장해 나가면 좋겠습니다.
펭수관련해서 잠깐 봤더니..
케릭터 발전사 부터가 다르게 시작되었더라구여..
처음 캐릭터를 만들었을 때에는 EBS에서도 신경을 안썼답니다..
그런데 팽수가 SNS를 하면서 스스로 홍보를 하고, 유투브까지 개설해서 스스로 개척을 한거죠..
처음에 EBS에서도 그래봐야 얼마나 가겠어 했는데..
팽수를 하는 분의 노력이 방송사 기획을 넘어서 지금의 결과를 만들어 낸거라고..
아직까진 뽀로로가 방송사에 수익이 더 많기는 하지만..
캐릭터만 만들어 놓고 별다른 투자를 안한 팽수가 지금의 결과를 내놓았기에 대단하다고 볼 수 밖에 없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