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it : 1194 |
|
|
||||
|
|||||
|
|
|
5천냥 내고 보고 왔다는 글을 올렸었는데.... 꽤나 볼만했고.....나름 잼났습니다.. 왜냐하면...오천냥을 냈거든요..... 딱 오천냥짜리 영화라는 생각을 하니... 참아줄만 하더군요........ 할리우드는.......재능의 샘이 말라 비틀어진지 오래고... 소재 고갈은...뭐......이미....극에 달한 상태라고 봐도 무방하죠.. 이후 내용엔 스포 투성인데... 어차피...할리우드가 이제...맛탱이 간지 오래란 생각을 갖고 계시다면... 스포 따윈...뭐 쉽게 받아들일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존 코너가 터미네이터에게 살해 당하고........ 갑자기 나타난 멕시코 여자가 존 코너의 역할을 대신하게 된다는 것도 영 어색하고... 사라 코너는 아들이 죽었는데도...여전히 전사 역할을 하고 다닌다는 것도 좀 받아들이기가 쉽지도 않았고... 존 코너 사후에 또 다른 미래에 그 멕시코 여자가 저항군을 이끈다는 건데...... 도대체...이 내용들을 어케 이해하고 몰입해야 하는지...도통 모르겠더군요.. 터미네이터가 인간이 될라고 용을 썼다는 대목에선... 바이센테니얼맨...인가...그 영화도 떠오르고,.... AI란 영화도 막 겹쳐지고.... 솔직히 까놓고 이야기하면.. 이 영화 저 영화에서 스토리 가져다...비빔밥 잡채식으로 막 뒤섞어 놓았단 말밖에.. 달리 하고 싶은 말은 없습니다... 액션 장면들은....뭐 다들 아시죠... 교과서에 가까운 할리우드식 액션 그거요.. 그럼에도...왜 후기는....괜찮게 올렸는가......하면..... 오천냥에 봤거든요..... 이거 딱 오천냥 짜리 영화예요... 아니면 동시 상영으로 보등가.....말이죠..... 1만원 넘게 내고 보신분들은.. 뭐 열받을만 하죠..... 잡탕식 스토리에.... 교과서를 넘어 기계 같은 액션 씬.... 스토리가 잡탕이다보니... 이해도 안되고 몰입도 안되고... 더 이상 뭘 바라면 안된다고 봅니다..... 안보거나.....아님...오천냥에 보거나.. 근데 요즘은 동시 상영은 안한다죠? 갑자기 그리워 지네요... 동시상영......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