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JTBC 뉴스룸을 봤는데 도로공사 LED 조명사업관련 손석희가 멘트를 이렇게 시작하더군요.
"도로공사 이강래 사장은 문재인 정부가 처음으로 임명한 공기업 사장입니다."
그러면서 이강래 사장의 동생들이 스마트 LED에 들어가는 핵심 칩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부정의심 사례로 얘기를 하네요. 그런데 저 스마트 LED 사업은 도로공사가 이강래 사장
취임 전부터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었던 사업이었는데 마치 이강래 사장이 동생들에게
특혜를 주기 위해 사업을 추진한 것처럼 보도를 하고 있네요.
게다가 동생들이 투자하고 있는 회사의 스마트 LED에 들어가는 통신칩이 시장점유율이 80%를 넘고
도로공사에서는 그 통신칩을 입찰한 것도 아니고 LED를 입찰규격에 넣은 것인데
이건 어떤 다른 사장이 와서 스마트 LED 사업을 한다고 하더라도 이강래 사장의 동생들 회사의
통신칩을 사용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그것도 이미 전임 사장때부터 추진하던 사업이었고요.
요즘 조선일보 식의 보도를 자꾸 하는 기레기 보도가 눈에 거슬립니다.
세상에 진실과 정의는 어디에 있는지 대한민국이 자꾸 슬퍼집니다.
참고로 이강래 사장은 2017년 11월에 취임했습니다.
스마트 LED라고 하는 조도 디밍 기술은 이미 2014년 이전부터 도로공사가 핵심사업으로 추진한 것 같습니다.
http://m.ctman.kr/news/12086
JTBC 뉴스 내용입니다.
http://news.jtbc.joins.com/html/873/NB11902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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