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가 후져서 그런거였어...     글쓴이:뫼오로시(맹추) , Hit : 1565

이런저런 악기를 시도했지만 비싼건 못하고 저렴이로만 하다보니 실력이 늘지 않음... 악기가 후져서.. 라고 위로했는데 아래 3만원짜리 바이올린 리뷰보니... 내가 똥손이구나... 추천:vendetta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772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또삐부친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제이제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뫼오로시(맹추) 원래 전공은 제철소 냉연조업 시스템 설계. 그걸로 먹고 살다가. 지금은 기구 설계도 하면서 가끔 제품 디자인도.. 해외 영업도 틈틈히... 딱히 잘하는게 없네요. 에휴... 빚으로 빛나게 살아가는 맹추 뫼오로시 정보력:69940 친절도:25628

회색도시 정보력:6040 친절도:10509   09-30 20:22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워리님 정보력:4830 친절도:8517   09-30 20:31 너무 어려운 악기를 하셔서 그래요.. 칼림바 라는 아주 쉬운 악기가 있어요.

vendetta 정보력:6860 친절도:36650   09-30 20:37 vendetta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두리당 정보력:29920 친절도:15504   09-30 20:37 결론은 악기 다루는 사람이 잘 다룬다는... 바이올린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저런걸로 하면 조율도 엉망이여서 제대로 음도 못잡아요... 그래서 중간 정도 되는 걸로 하는거죠... 저것도 기본적으로 음만 내는 정도인걸, 악기 다루는 사람이 조율해서 쓸만한 정도로 잡은거라고 보심 될 듯... 그래서 뫼오로시(맹추) 님은 똥손이 맞다는게 제가 내린 결론입니다...ㅎㅎㅎ 추천:서현아빠

서현아빠 정보력:15160 친절도:16136   09-30 20:45 물론 한계는 있겠지만...연주자에 따라 악기가 다른소리를 모든걸 보긴했네요... 뭐죠 그 홍서범도 있던 유명한 그 밴드출신 드러머를 봤죠...군인교회에서 너덜거리던 드럼으로 스네어랑 하이엣심벌 발베이스만으로 신들린 연주를 봤슴다...ㅎㄷㄷ

772 정보력:630 친절도:4908   09-30 21:16 772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또삐부친 정보력:3960 친절도:3171   09-30 21:53 또삐부친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aindark 정보력:9010 친절도:8175   09-30 23:05 모바일- 역시 장인은 공구를 탓하지.않음 입니다 ㅠㅜ 장비병은 불치병 ^^;

stonefly 정보력:0 친절도:   09-30 23:23 악기 아무리 비싼거 사봐야 다룰줄 모르면 꽝이죠... 요즘 앱 튜닝기가 있고 해서 튜닝이 쉬워 졌죠. 일반 튜닝기로 튜닝하다 음의 높낮이를 구분 못해 줄 터트려 먹는 분도 있고... 현악기 다루는 분은 튜닝포크 하나로 튜닝을 할줄 알죠... 저도 피아노 까지 튜닝 합니다만.... 피아노 튜닝은 시간이 많이 걸리싸서... 요즘은 거추장 스럽게 튜닝 포크 안들고 다니죠 앱이 있으니.... 집에 인터넷에서 파는 가장 싼 연습용 기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렴이 USB 전자기타도 가지고 있구요. 기타를 너무 안쳤더니 근육이 다 죽어서 한곡 마무리 못하는... 손가락 아픈건 참겠는데 손아귀 근육이 약해 소리가 안나는... 아들에게 전수하고 이젠 아들이 기타와 드럼을 연주 하네요. 아무튼 비싼 악기는 소리 정말 좋아요 비싼 값을 하죠.... 근데 그런 악기를 초보자가 다루는걸 볼 때마다 안타까워요... 주인을 잘못 만난 악기들.... 가격대 성능비로 초보자에겐 가장 싼 제품을 권하고 싶어요. 그리고 어느정도 숙련도가 올라 연주가 가능하면 비싼걸로 갈아타는게... 당근마켓에 괜찮은 악기 저렴하게 올라오니 초보자는 그런걸 노리는게...

임금 정보력:10720 친절도:12269   09-30 23:29 모바일- 저처럼 연주 말고... 악기 컬렉팅을 취미로 하세요...

제이제이 정보력:28910 친절도:27391   10-01 12:23 제이제이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노란잠수함 정보력:290 친절도:390   10-01 12:56 저도 기타를 오래 치다가 3년즘 전에 모든걸 정리했습니다. 기타, 앰프, 이펙터 등 모두 아는 동생들 줘버렸습니다. 테크닉까지는 어느정도 따라하겠는데 아무리 이펙터 세팅을 해봐도 원곡에서 들은 소리가 안날뿐더러 그놈의 Feel이..... 여튼 무조건 악기탓이 맞습니다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