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포장되어 있었으므로 타 약까지 오염될 가능성은 기우이신듯 합니다.
사실 이전 발사탄(혈압약)문제보다 이번 발암물질의 위험도도 더 높지 않아서 의료계에서도 크게 우려하고 있는 정도는 아니구요.
우리 주변에 발암물질들이 지천인데
심지어 환자가 요구하지 않으면 굳이 교환하지 않고 추가 처방만 안해도 된다고 지침이 내려온 상태거든요.
해당약도 이 정도일진데 같이 붙어 있었다고 오염되어 발암유발한다고 보는건 거의 강박수준이거든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단기간 복용해도 별 문제없는데 같이 포장되었다고 다시 처방받을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원료가 오염된 거라면 알약 하나안에 대부분은 완충제이므로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는 된장과 김치에 발암물질이 더 많습니다. 그러나 항암물질도 많이 함유하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의대 교수중에는 암걸린다면서 김치 안먹는 사람도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