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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웃이자 아는 형님하고 한잔.. 저번주 아버지가 갔다고.. 옹? 믄소리에요? 저승갔다고.. 아프신건 알았는데.. 그런데 왜 연락안했어요.. 말을 피하더군요.. 친척들도 안부르고.. 자기들 직장 사람만 불렀다고.. 집안끼리 친분 있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연락안한.. 그 이유가 아버지가 아주 유명한 노름꾼.. 여기 저기 돈 빌린곳이 많아서.. 저에게도 빌리러 3번인가 찾아 왔다가 울엄니에게 막힌적이 있는.. 결국 한순가에 가는군요.. 그건 그렇고 제가 아는분도 받을 돈 있는걸로 아는데 어는 정도 받고 조금 남은걸로 아는데.. 그냥 모른척 해야겠음.. 추천:쯔토미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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