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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증환자가 상급종합병원 이용시 진료비 인상한다는데요. 2013년, 2014년, 2017년에 여러차례 병원 쇼핑을 했습니다. 입원도 10여차럐 넘고 기간은 총 1년정도 됩니다 . 증상은 심한 복통으로 119에 실려가서 입원했고 일단 복통을 호소 했고요 입원하면서 여러가지 증상을 말했습니다 팔 다리에 힘 없어서 물리(전기)치료도 받았구요 어지럽다고 해도 무시 한여름에도 춥다고해도 무시. 숨 쉬기 힘들다고해도 무시. 가끔 하얗게 보이고 캄캄하게 보인다고해도 무시. 주기적으로 간호사가 혈압이 70-40 나와도 다리를 조금 높게 있으라고만 하고. 복통으로 관장하고 변비 처방만 했음 결국 상급병원에 가서야 척수 1번, 2번 손상 진단 받았구요 저혈압 진단도 받았습니다 혈압이 70-40 나오니까 간호사들이 난리나더라고요 수간호사도 찾아오고 간호사들이 여러번 들락날락 ㅋㅋ 지금은 상급종합병원의 담당 교수한테만 진료 받고 일주일에 한번 보존치료 받고 있습니다 #### 궁금한 점은 이번 상급종합병원의 경증환자 진료비 인상에서 저같은 경우엔 경증환자로 분류되나요? 중증환자로 분류 되나요? 이제 위의 이유로 종합병원 못믿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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