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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t : 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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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죽어라 일이 있어서 시간이 없더니...오늘 내일 하루 종일 일이 없는.. 그래서 그동안 구하지 못한 중고 잔차 구입하려고 죽어라 기다리는데...어제까지 그렇게 보이던 29인치 카본 잔차들이 씨가 말라버린... 날도 좋고 반포까지만 잔차 타고 오자 하고 나갔는데 바람 방향이 좋아서 하트 돌까 하고 잠실 같는데 역풍...다시 돌아온.. 더웃긴건 방화대교에서 따릉이 탄 처녀가 얼마나 잘타는지 시속 25키로 이상을 그거 따라가 가다보니 여의도.. 커피 마시고 나오니 어디로 사라져서 계속 가는데 이번에는 애들 뒤에 태운 귀인을 만난... 하이브리드 생활 자전거에 애를 뒤에 실고..동작대교까지 그 언덕을 나보다 더 잘달리는.. 그분 또 보내고 이번에는 일반 자전거 탄 아주머니가 내 앞에...힘들어서 쉬었다 가면 어김없이 앞에 와 있는 귀신도 아니고...그렇게 앞서거니 뒷서거니 잠실에 돌아서 오는 또 앞에... 원효 대교 북단 뭐 어쩌고 저쩌고에서 도저히 배가 고파 안되서 밖으로 나가려고 엘베 타고 올라가니 마사지 간판 하나밖에 안보이는 이상한 동네에서 다시 내려 오려고 엘베 타는 순간 기절 할뻔한... 잠실 같이 같다온 아주머니 자전거 프레임에 사각형의 크고 아름다운 물건이 붙어 있던...ㅠ.ㅠ 역시 자전거 세계는 알수 없다는 진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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