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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바이크를 손보는 일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새 취미가 심 레이싱으로 바뀌는 바람에 말이죠. 게임도 여러개 샀습니다. 아세토 코르사 프로젝트 카스 2 포르자 모터스포츠 6 : apex 포르자 모터스포츠 7 포르자 호라이즌 3 포르자 호라이즌 4 얼티밋 더트랠리 2.0 여기에 Grid2라던가 the crew2라던가 하는 기타 게임이 몇개 더 붙긴 합니다만, 요즘에 핫 한 게임은 아세토코르사가 되겠습니다. 약 4년전 출시된 게임인데, 얼마전에 버츄얼 슈퍼레이스 이벤트를 하더니만, 어느 케이블 TV에서 이걸 정식 E-sport로 만들려는지 리그를 개설한다더군요. 여튼, 로지텍 G29에서 출발한 취미생활은 파나텍 장비 수집으로 변질(?)되고야 말았습니다. 왜냐하면, 파나텍 제품은 로지텍거랑 다르게 개별적으로 따로따로 사야되는 물건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것이 신품가격 대략 20만원, 중고로 11만원에 업어온 사이드 브레이크님 되시겠습니다. 중국에서 파는 알미늄 아노다이징 된 빤짝거리는 USB사이드 브레이크가 더 싸긴 한데, 한 메이커로만 깔맞춤을 하려다 보니 선택권이 없더라구요 -_-; 이게 왜 필요하냐 하면, 랠리나 포르자호라이즌4 할때, E-brake로 뒤를 날리는 손맛(!)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쉬프터야 제 실제 차량이 수동이라서, 게임에서만큼은 더 편한 패들쉬프트만 쓰다보니 의미가 없었는데, 사이드 브레이크 만큼은 아날로그 입력이 되는 이런 물건이 필요하더군요. 엑박 패드로 그냥 버튼 하나 꾹- 누르는거랑 사이드 땡기는거랑은 차이가 크긴 합니다. 빠른시일내에 거치대를 바꾸고 싶습니다. 실차와는 다르게 브레이킹을 계속 왼발로 하게되서 많이 불편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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