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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교수님 따님 논문이 클리앙에 올라와 있어서 한번 읽어 보았습니다 eNOS Gene Polymorphisms in Perinatal Hypoxic-Ischemic Encephalopathy 대한병리학회지에 올렸더군여 첫째 이건 고딩이 제1 저자에 올리면 일부러 욕먹이는 것입니다(특히나 2주만 도와준 사람에게) 둘째 결단코 고딩은 이게 무슨 내용인줄 몰랐을 것 입니다. 외국출신이라고 영어논문 적는데 도움을 주었을거라고 방어 해주시던 분이 있던데 대부분 의학용어 이기때문에 외국 생활했다고 쓸수 게 아닙니다. 미국인에게 보여주시면 결단코 생명공학쪽 전공자 아니면 이해 못합니다 셋째 인터뷰 내용에담당교수가 조민님의 대학진학 목적으로 해줬다는 내용이 있고요 넷째 기초과학교실(해부학이라고 표기되었던데 해부병리라고 신문에 나셨던데)과 소아과가 합동해서 논문을 쓴건데 제1저자가 고딩이라뇨? 조국교수님이 관여했던 안했던(아마 인품상 안하셨겠지만) 올려준 사람은 무리인줄 알고 올린것입니다 논문점수에 목을 메는 얼마나 많은 교수들과 특히 간호교수들이 있는줄 아십니까? 물론 SCI급은 아닌것 같으나 제가 근무했을때는 논문이 많이 나오지 않는 과의 교수님들은 논문 나오는 과에 실험에 참가할려고 난리였읍니다. 다섯째 보통 논문저자의 소속기간을 적는데 조민씨의 소속을 INSTITUE OF MEDICAL SCIENCE라고 해놓았네요 이것도 본인들이 쪽팔려서 그런것 같은데요, 정식으로 하면 한영외고하고 해야되지 않을 까요? 교신저자가 제일 중요하다고 반론하시는 분도 있지만 실제적으로 논문에서 점수를 매길때는 제1저자가 제일 높은 점수를 받습니다 교수재평가시에요 이건 이쪽을 아시는 분이시면 그냥 잘못했다라고 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수많은 대학원생이나 교수님들이 랩에서 몇달씩 고생해도 논문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확율적으로 아주 낮지만 조민님이 고딩으로 2주고생해서 논문에서 제 1저자의 역활을 하셨다는 건 천재이신거고 의대에 계속 있으시기보다는 이쪽 연구를 하시는게 맞을 듯 합니다 이 건에 대해서는 변명이 되어질 수록 연구자들의 땀과 노력을 폄훼하는 것 같아서 화가 납니다 추천: 무한수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두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Vodka 추천:솔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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