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난 글이 있어 퍼왔습니다. 





조국 후보자 딸 장학금 관련하여 언급되는 교수( A교수라 칭함)로 부터 직접 들은 얘기

- A 교수는 부산양산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임.

- 부산양산대병원 병원장도 지냈음. 현재는 부산의료원장.

- 의전원에는 학생들이 들어오면 의대교수들과 멘토-멘티 관계를 맺어줌. 

  학생이 겪는 학업과정의 애로, 생활의 어려움 등등을 언제라도 편하게 상의할 수 있게 

  이런 관계를 맺어주는 것이고,

- 그 맺어주는 과정은 추첨과 같은 랜덤 방식임.

  다시 말해서 교수가 어느 특정 학생을 콕 찍어서 '쟤를 내 멘티로 할게' 이런 게 아니란 소리.

  참으로 우연히, 추첨에 의해 A교수와 조국 후보자 딸이 멘토-멘티 관계가 된 것임. 

- 또 이렇게 되고 보니 그 학생의 할머니(조국 교수의 어머니)와의 인연이 있는 거였음.

  조국 교수 어머니는 부산대학교 간호학과 출신이었던 것.

  게다가 훌륭한 인품이 남 달라 간호대 동창회장을 10년 이상 하심.

  A 교수가 병원장을 할 당시 조국 후보자의 어머니는 화가로도 활동하고 계셨는데 

  모교에서 새로 설립한 병원을 위해 자신의 그림 여러점을 기증도 하셨음. 

  병원장 입장에서는 감사한 노릇일 뿐만 아니라 동문 선배이기도 하셨던 거임. 또 그 손녀가 의전원에 입학하기도 했고... 

- 참고로 그 세대에 속한 분으로, 간호대 동창회장이면 영향력이 장난 아니어서 하고 싶어하는 사람 널렸음.

  게다가 이번에 언급되는 이혼한 며느리 챙겨주는 것 보셈.

 "아가, 비록 니가 내 아들과 이혼은 했지만 너는 엄연히 내 손자의 어미고,

  못난 내 아들 때문에 니가 고생한 걸 뻔히 아는데 내가 해 줄게 이것 밖에 없구나." - 음성지원 되지 않음?

  벌레들은 그걸 위장이혼이라 거품을 물지만 인간의 품격은 이런 데서 드러나는 거임.)

- 얘기가 옆으로 샜지만 어쨌든 조국 교수 딸이 문과 출신으로 의전원 학업을 힘들어 했음.

- 그러다 급기야 유급.  A 교수가 당연히 조국 후보 딸을 불러다 격려도 하고 위로도 하고, 

  또 장학금이라도 주면 학업을 계속하는 동기부여가 될까 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던 것.

- 그런데 이 장학금이 또 사연이 있음.

  A 교수가 부모님 상을 치를 때 학교와 병원 동료들의 조의금이 많이 들어왔는데 

 이걸 개인적으로 쓰지 않고 학교와 병원을 위해 쓰겠다 하여 작은 장학금을 만든 거임. 

 무슨 거창한 장학재단도 아니고 그저 A 교수 부친의 호를 따서 편의상 'OO장학금' 이렇게 해가지고

 장학금을 지급한 것임. 

- 이게 다 조국 교수가 민정수석 되기 전에 일어난 일이고, 그때 무슨 재주로 법무부 장관 될 걸 미리 알았겠음?

- 기레기들, 자한당 놈들아, 깔 걸 까라.

  조금만 조사해 보면 다 알 수 있는 걸로 일단 의혹부터 지르고 보자?

  이젠 안 통해. 우리가 니들보다 훨 똑똑하거든.

  빙신들 같으니. 캬아아아아악~퉷!!!



원문출처 : http://www.ddanzi.com/index.php?mid=free&document_srl=572277745&statusList=BEST%2CHOTBEST%2CBESTAC%2CHOTBEST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