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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노안이 찾아 오는건지.. 컴터를 오래 처다보고 있으면 침침.. 투피 그만하고 낮잠이나 한숨 자야지 하고 자는데.. 잘 자고 있는데.. 모기가.. 저는 모기 소리에도 잠이 깨는 아주 민감한 성격임.. 얼굴이 안착한것 같아 사다구를 때리고.. ㅠㅠ 계속 잘려고 하는뎅.. 와장창 소리가.. 뭐징?? 나가보니.. 옆집 아저씨가 물건 옮기다가 대문 유리를 깨버림.. 다행이 우리집 대문이 아니라.. 휴~ 다시 잘려고 누을려고 했더니.. 배게에 혈흔이......... 헉........... 뭐징?? 아~~ 모기................... 뭐 빨면 되니.. 그렇게 또 자려고 하는데.. 카톡이.. 메일을 보냈다는둥 회신을 해달라는등.. 내폰에 저장도 안되 있는 잘못온 카톡인데........ 이분 아무리봐도 투피분 같은데.. 자수하세요~~~~~~~~!! 결국 잠은 다~ 깨고.. 씻고 로또나 사러 가자.. 집에 오늘길 편의점에서 구름과자 하나 사려는데.. 아줌마가 신분증을 요구............................... 울 옆 슈퍼에 담배 사갔던 애들이 여기 저기 사고를 잔뜩 치고 다닌듯........... 신분증 대신 건설안전증 보여드리니.. 아줌마 너무 당황해 하고........... 내가 나이가 더 많았나 봄.. ㅋ 집으로 가는길.. 치킨집 향기가~ ㅠㅠ 아~ 6천원짜리 하나 사먹어야 되나 고민하던중 집에 도착............. 배는 고프고.. 늘~ 그렇듯 집에는 김치찌게만 있고................ 한마리 뜯어야 되는건지.......... 오늘도 하루는 이렇게 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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