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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e #1 : 20190624_185847.jpg(351.3 KB), Download : 24 |
가끔 그런 날 있잖아요.오늘은 술 안마시고 그냥 쉬고 싶다. 하루나 이틀 술 안마시면 오랫만에 마시는 술이 맛있는 것 처럼 어제는 술이 마시고 싶지 않은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아내가 닭갈비를 해놨다고 막걸리 한병 사오라더군요. 맛나게 먹었습니다. 마시고 싶어서 마신 막걸리가 아니라 아내의 성의를 거부할 수 없어서 마신 막걸리랍니다. 추천:선과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홍타이지 추천:형신짱 추천:민성아범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하랑2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bezzangee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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