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패러다임이 바뀌면서....일자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세계적인 추세죠...새로운 산업은 그리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지 않아요....복지확대로 가야하는데....그리스/베네주엘라 들이대면서...복지확대하면 거지된다고 저러고들 있으니...아마 경제 체질 바뀌기 전에 정권 다시 바뀌면...이번에는 회복불가능한 타격입을 것 같습니다....작은 차이지만...그게 결코 작지 않아요.... 추천:sredpin 추천:Holybell 추천:이쁜마눌 추천:모모 추천:Enigma 추천:쪽빛바다 추천:겨우리 추천:월레스 추천:시냇물 추천:빈이아빠 추천:가이버 추천:바쿨 추천:면벽100년
모바일- IMF때 주변에 치킨에 맥주 한잔 하자는 친구가 사라졌었습니다.
지금은 맛집가서 먹으면서 욕합니다. ^^
지난 주 평창에 놀러갔는데 호텔 주차장에 차들이 외제차 고급차들이라 오래된 중형차태운 여친에게 점 미안도 했습니다.
잘사는 사람은 지금이 호황인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인 눈높이에서 불황이 맞다고 봅니다. 서로들 보는 기준이 다르다를 인정해주신다면 호황의 기준을 해외여행으로 삼는 분들이 몇몇 투피 자게란 댓글에서 보이던데 그런게 기준이라면 대한민국은 호황이겠지만 빈부의 격차는 점점 사회체제가 잡혀갈수록 생겨나게 되어 있고 대부분의 선진국들도 겪는 문제입니다. 또한, 요즘 젊은 20대분들은 알바해서 대학등록금을 내는게 아니라 알바해서 해외여행가는 분들이 더 많다고 느낍니다. 저희 때는 알바해서 대학등록금 내서 엄마 아버지 짐 좀 덜어드리려고 했고 돈없어서 해외여행은 엄두도 못냈지만 기차타고 또는 자전거 타고 배낭여행 가거나 한강에서 맥주나 친구들이랑 소심하게 먹고 집에 왔죠? 그런데 지금은 엄마 아버지가 밖에서 벌어오는데 엄마 아빠가 키워줘야지 하고 책입져야지 하고 되묻습니다. 또한, 아이들 스스로도 왜 그렇게까지 내 삶을 위해 투자를 못하나? 즐기지 못하나? 라고 이야기 하는 분위기입니다. 지금 부모세대 역시 내 자식은 그렇게까지 살지마라 라고 말하지 않는 분위기이고요. 다들 후회해보더라도 결혼해라 보다 후회할거는 아예 하지 마라 라고 가르키고 창업이나 희소한 분야의 도전보다는 현재의 안주나 보장된 미래가 보이는 士자 직업이나 공무원을 전도하시는게 현재 기성세대의 모습입니다. 저 역시 기성세대가 되어가는 나이가 되다보니 ... 저 역시 사고방식이 자유롭지 못하고 꼰대(?)가 되어갑니다만 제 능력이 안되어 불황을 느끼고 제 능력이 안되어 자식에게 도전하라 라고 못하는 또한, 능력이 안되어 다른 어려운 이들 도와주어야 한다고 배웠음에도 못 그러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