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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온지 2년차를 맞는 여름인데 작년 여름 모기때문에 고생을 좀 했습니다  망충망 자체가 오래되서 휘어지고 찢긴 부분 때문인지;;;   대상은 자석으로 뗏다 붙였다가 가능한 자석 방충망  재료는 간단합니다 틀을 만들수 있는 뼈대와 모서리부분에서 서로 연결해주는 부분 이게 끝입니다  이렇게 대충 눈대중으로 놓고 칼로 한번 슥하고 그어서 구부려주면 똑!하고 끊어져서 재단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약하기도 하다는거지만 크게 문제되지 않네요  고정되어질 부분에 자석틀을 붙여주면 되는데 가위로도 잘 잘리고 붙이기도 편합니다 먼지한번 물티슈로 닦아내고 그냥 붙이면 끝  생각보다 만족스럽습니다 마무리 재단하면 더 깔끔하고 이쁘겠지만 그냥 놔두기로 ㅎㅎ 처음에 조립할때 어려울꺼 같았는데 한번 해보니 의외로 쉬웠습니다 일단 재료가 가공하기 쉽고 자석으로 붙이고 떼는 방식이다보니 왠만한 유격에도 제 기능을 발휘해줍니다 작년여름 전기모기채를 들고 자기전 씨름하던걸 올해는 안할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ㅎㅎㅎ 추천:vendetta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모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현구아빠 추천:물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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