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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t : 2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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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혈압이 83~85 정도 였는데....... 독거의 삶.. 인스턴트를 좀 먹으니... 평균 89~110 나옴.........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오늘은 반찬통 작은거 구매도 할겸.. 반찬겸 안주 할만 할걸....... 진짜 살꺼 없는.. 가격도 싼게 아님........  치즈, 스위트콘.. 전에 살던? 아파트 앞 소형 마트 보다 비쌈............ 안그래도 본사 직원분들이 내려와서 감리 했다는데............... 조만간 망할듯............. 마트 망하는건.. 카운터 직원수, 친절도를 보면 알수 있다고.. 뭐.. 동네 수준이.. 좀 그런곳이라.. 이런곳에 오픈한것 자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집에 들어 오는데.. 뒤에 검은 마스크 아저씨가 따라오는데.. 저 아저씨도 뭔가 수상하다........ 그렇게 먼저 들어 오고 어찌하고 있나?? 귀를 기울이고 있는데.. 헉.. 옆집 문이 열림........ 이거 전에 그 도둑인가 보다~!!!!!!!!! 바로 때려 잡으려고 문을 열었드만.......... 의문의 윗집 아저씨셨음.......... 저는 바로 이번에 이사 왔다고 인사하고.. ㅋㅋ 수도 요금 정화조 이런거 상의 하고.......... 전번이라도 알려 달라고 하니...... 나 솔직히 폰 안들고 다닌다고 하심.......... (주인아주머니 말씀이 마즘..) 이혼을 하신건지.. 마눌이 도망을 간건지.. (주인 아줌마 말로는 그래서 이사 이후에도 짐도 안풀고 살고 있다고..) 체구는 외소하고.. 사람은 아주 순해 보이시던데............ 그렇게 이런 저런 이야기 하고.. 어저씨는 저 보고 혹시 술 마실줄 아시냐고?? 저는 없어서 못 먹지요~~ ㅋㅋㅋㅋㅋ 제가 바로 다음에 한잔 하시죠?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일은 밤낮 안가리고 일하신다는데.. 일하고 오신 분 같지도 않고... 집에서 잘 씻지도 않고.. 어쩌구 저쩌구.. 뭔가 좀 수상하신............ 도망간 마눌을 찾고 다니시는 건지? 아니면 달빛 소나타?? 저의 느낌은... 심각한 우울증이............. 암튼 사람은 참 순해보이던데............... 저두 저 모양이 안되려면.. 절때 결혼은 하지말아야 겠어요~~ 무조건 여잘 멀리 해야 겠음.............. 언젠가 술한잔 하면 말이라도 하실지.. (저는 유도신문 전문인) 소나타만 아니셨으면 함.............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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