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의 준중형 세단 크루즈가 미국에서 단종됐다.

6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쉐보레 크루즈는 이날 오후 3시경

GM 로즈타운 공장에서 마지막 모델의 생산을 끝으로 최종 단종됐다.



http://www.dailycar.co.kr/content/news.html?type=view&autoId=32465

 크루즈의 단종은 판매 부진이 주된 이유로 꼽힌다.

크루즈는 지난 2014년 미국 내에서만 27만3060대가 판매됐지만,

지난 해 14만2617대까지 판매량이 감소하며 지속적인 부진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로즈타운 공장의 폐쇄 및 구조조정은 가속화될 전망이다.

로즈타운 공장은 1435명의 생산직과 183명의 사무직 인력을 정리할 계획인데,

현재 372명은 전환배치가 완료된 상태이며 1000명의 근로자는 정리 해고될 예정이다.

GM은 최근 공식 입장을 통해 미국과 캐나다 등 총 다섯 곳의 공장 가동을 중단,

총 1만4700명의 인력 감원을 발표한 바 있다.

이는 북미 지역 GM 재직자의 10%에 달하는 규모로, GM은 엔지니어와 임원을 각각 15%, 25% 감원할 계획이다.

 오하이오 로즈타운, 캐나다 오타리오 오셔, 미국 메릴랜드 볼티모어,

미시건 워런 등의 공장에 근무하는 6700여명 또한 순차적인 정리해고 또는 명예퇴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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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GM도 돌아가는 꼴이 수상쩍고

르노 삼성도 망해가는 모양새고....





이제 국내소비자들로서는  선택할 수 있는게

수입차 아니면 현기차라는 양자택일 구도가 되네욤.





맘같아선 수입차 한대 뽑고 싶지만 돈이 없응께

결국 다음차는 횬다이로 가게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