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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카메라 시대에 추억으로 투데이님 정도 세대에 추억으로 남아있는 카메라 메이커인 YASHICA 는 디지털 시대로 넘어오면서 정말로 추억으로만 남아 버리고 사라집니다... 물론 일부 인기모델인 eletro35  요런 모델은 여전히 매니아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고 여전히 적당한 가격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저도 몇년전 하나 살까 하다가... 딴 rf 필름 카메라를 샀었죠.... 암턴 기억속에 잊혀졌던 YASHICA의 상표권인지 카메라에 대한 권리인지 뭔지를 홍콩쪽에서 구매해서 새로운 디지털 YASHICA 카메라가 나온다는 소문이 들립니다.. 그리고 킥스타터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제품 생산 계획이 인터넷 상에 올라옵니다... http://monthly.appstory.co.kr/free10336 필름같이 생긴 카트리지 변경을 통한 감도와 필터효과... 필름카메라의 감성인 장전레버.... 필름시대 야시카 카메라와 비스무리한 외형...  저같은 어린 청년은 모르지만 투피내 어르신들은 다들 아실만한 그런 감성과 추억팔이.... 그리고 왠지 멋스럼으로... 국내 및 전 세계에 펀딩 조성을 완료하고... 제품 개발 및 생산에 들어갑니다..............만 이때 저도 신청할까 말까 엄청 고민했었드랬죠... 자꾸 개발 및 생산이 지연되다가 최근에야 생산이 되어 발송되기 시작합니다...  발송되기 전에도 이거 아무래도 이상하다... 장난감만도 못할 것 같다... 등등의 소문이 돌았었고... 제품 발송이 시작되면서 처음 받은 사람들의 리뷰가 올라오기 시작하는데... 정말로 장난감 수준의 형편없는 제품이라는 의견들이 올라옵니다... 그리고 오늘 분해 동영상을 보니 https://youtu.be/nDDCCRA2kM4?t=1442 우와 역시나 쓰레기(??) 인듯 하네요... 분해하는분 열받아서 손이 부들부들 떨립니다.... 추억팔이를 통한 전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던 킥스타터 제품이 아무래도 역시 사기극(??)으로 끝나는것 같습니다... 결론 : 안사길 잘했음... p.s. : 투뎅 어르신 추억팔이 할만한 제품 좀 개발해서 우리도 킥스타터로 한 몫 땡겨서 잘먹고 잘살아 봐요.... 제가 옆에서 일해라 절해라만 하고 수익의 10%만 가져가보겠습니다... 흠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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