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시 백수가 된 첫날입니다.



계약직, 계약만료로 퇴직한거라 실업급여 지급대상입니다.

실업급여는 신청일 기준 8일이 대기기간이라, 퇴직한 다음날 바로 날라가서 등록했습니다.

실업급여 신청전 해야되는것은 3가지

ei.go.kr 가서 실업급여 관련 교육을 받을것

work.go.kr 가서 구직등록할것

퇴직한 회사에서 이직확인서와 상실신고서를 근로복지공단에 제출해달라고 할것



이직확인서와 상실신고서는 회사가 해주는거니, 회사에 최대한 빠른 등록을 요청하면 되고,

나머지 두개는 인터넷으로 작업하면 됩니다.



월말에 고용센터가서 고용수첩을 받는것으로, 실업급여 카운터가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일단, 그건 끝났고,



제주도로 바이크타고 투어를 가려했으나,

오늘 시운전도중에, 생각보다 손을봐야될것이 많다는것만 확인해버렸습니다.

게다가 페리비용을 알아보니, 왕복운임만 15만원이 가볍게 넘어가네요.

그냥 대중교통타고가서 현지에서 렌트하는게 더 싸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작업한 메탈퍼즐은







에너지스타 워즈 천년매호

제작난이도 : 하

작업소요시간 : 약 2시간

 개인적인 코멘트 : 웬만큼 똥손이라도 쉽게 작업가능한 물건,

대충만들어도 이정도 퀄리티가 나온다! 

한번 3D퍼즐모델링에 도전해본다면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예쁜 금속쓰레기 BB8

제작난이도 : 하(대충만들때)~상(정말로 둥글게 만드는경우)

제작시간 :약 2시간

개인적인 코멘트 : 얼마나 둥글둥글 잘 만드느냐에 따라서 제작품질이 하늘에서 땅차이가 나는 물건! 웬지 판금쟁이 아재들 주면 겁나 잘 만들지 않을까..하는 느낌이 듭니다.

 

남은것 : R2D2, 자전거, 토마호크(오토바이), 걸윙도어 슈퍼카, 아하트아하트...

어.. 이러다가 바이크여행이 아니라, 집앞에서 오토바이나 뚝딱거리는 일상생활이나 계속할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