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내부 공사 정보  
 글쓴이:뫼오로시(맹추)
, Hit : 2653		 



내년 입주 예정인 아파트가 구축이라

올수리 후에 들어가야합니다.

벌써부터 머리가 지끈거리네요.



그래서 이곳저곳 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제가 참조하는 곳중 하나 집닥.

인테리어 업체를 역경매식으로 찾는 곳.

와서 무료 견적도 내주고 그럽니다.



http://www.zipdoc.co.kr/?gclid=CjwKCAjwns_bBRBCEiwA7AVGHh1deGMKEuGCA0Eec6IKjz7R5PqULoZ73ol0KmKXIU3ongwduc0RsxoCus0QAvD_BwE





박목수의 열린 견적서.

네이버 카페에서 운영하는 건데

요구사항을 올리면

견적서를 오픈합니다.



http://cafe.naver.com/pcarpenter





위 두군데를 참조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동네 인테리어 업체, 방산시장 발품 등등

이리저리 알아보고 있는데 어찌 해야 할지는 아직 못정했네요.



도리순 각하께서 

해주시면 참 좋을텐데.... 



추가적인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집닥이나 박목수 이용해보신 분 후기도 부탁드려요.


  뫼오로시(맹추)
원래 전공은
제철소 냉연조업 시스템 설계.
그걸로 먹고 살다가.
지금은 기구 설계도 하면서
가끔 제품 디자인도..
해외 영업도 틈틈히...

딱히 잘하는게 없네요.

에휴...
빚으로 빛나게 살아가는 맹추 뫼오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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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준선우준우지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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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6 09:37
 		저도 이런데 찾다가 와이프님이...
나중에 AS나 그런거 생각하면 아파트단지 앞에 있는 인테리어 업체한테 하는게 가장 좋아~ 라는 말에 그렇게 했습니다.
검색은 아파트이름 인테리어 하면 네이버 블로그등에 엄청 많이 나오니 거기서 고르셔서 견적물어보면 가장 잘 아는거
같습니다. 맘에 드는곳도 있지만 해당 아파트공사를 많이 해서 어디어디가 취약하고 어디를 더 꼼꼼하게 해야하는지
아는거 같드라구요. 참고만 하세요.^^
추천:라이니
추천:준태사랑
윤지,민준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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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6 09:37
 		관심 있는 글이어서 제 블로그에 스크랩하였습니다.감사^^.
Hau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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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6 09:57
 		집닥에 업체등록하려고 하니 수수료가 쎄더군요.. 특별한 인테리어가 아니면 박목수 참고하셔서 사람들이 많이 하는 컨셉으로 디자인 결정하시고 동네 3군데정도 견적 받아보시면 대략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요.
추천:뫼오로시(맹추)
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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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6 10:03
 		싸고좋은건 없습니다. 돈으로만 따지면 망해요.. 공사내용을 확실히 정하고 견적 받아보세요.

생각외로 별차이없습니다. 유독 싸면 그게 더 의심스러운거에요.

어디서 가벽공사한거봤는데.. ㅋㅋㅋㅋ 속에 아무것도 안들어있음.. 석고한장 딸랑 막고 끝..

이유는 싸게들어가서 그렇다는데.. 뭐라 할말이... 시공솜씨도 차이가 심하니

잘하는업체를 잘 찾으셔야합니다.. 비용은 그다음입니다.

저희는 이런 업자분?들에게 물건을 파는사업을 하고있는데.. 업체마다 차이가 꾀있어요..

정말 잘하시는분도 있고, 좀 심각하신 분들도 있고..
추천:현구아빠
추천:견지꾼
현구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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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6 10:27
 		모바일-
저는 제가 마음껏 부릴 수 있는..은 아니고
믿고 맞겨놓을 수 있는 사람에게 시켰읍니다.

미인님 댓글처럼 샤시의 경우 어느 업체 자재냐에 따라서 자재값만 150이상 차이가 (전용 19평, 27평형)..

제대로 공사하는 업체는 그나마 나름 팀을 이루어서 하기 때문에 공사 일정에 쫒겨서 땜빵 뜨내기 팀에게 공사줄 가능성이 적은..

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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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6 10:35
 		인기통하고 셀인카페도 자주 봤었어요. 근데 결국 방산시장하고 을지로를 방황하게 되더라구요..
물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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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6 10:39
 		그냥 주변에 아는 사람이 인테리어 한곳에 연락하시면 됩니다
이것도 인맥장사라서 잘합니다.......
추천으로 인테리어 하고 다른 사람이 우리집왔다 인테리어보고 그집에 또하고 이런씩이니........
수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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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6 11:09
 		인테리어 하면 사리 나옵니다. ㅎㅎㅎ 이런말 하기 그렇지만 주변에 인테리어 한 사람을 많이 만나고 서로 정보를 공유했는데 "인테리어 하는 모든 업자는 쓰레기다" 라는 결론에 도달하였습니다.
싼 가격은 싼 가격의 퀄리티고 비싼것도 어중간 합니다. 아예 전문 시공팀 전체를 가지고 움직이는 곳을 하면 가장 좋은데 그런곳은 가격이 어마무시 합니다.(견적이 2배 이상)
서로 막 공사한곳 사진 보여주는데 사진만 봐서는 다 괜찮아 보이더군요 (저희집도 인테리어 마친다음에 찍어놓은 사진은 멀쩡합니다. 실제로른 엉망인곳이 많은데도 말이죠)
견적 오픈하는곳을 비교해보면 자재비랑 인건비 가지고 서로 장난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공사한것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것은 "LG 시공팀이 와서 전체 시공한 창호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
머라 인테리어는 드릴말씀이 없어요 그리고 최근에 가격이 엄청 상승했더라구요~
허니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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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6 11:12
 		주변에 하신분 추천으로 업체 정하시고 대신에 같이 발품도 많이 파셔야 합니다.
조명이나 자재 같은 경우는 전문 시장 가서 원하시는 것으로 가격도 알아보시고 공사하는 기간 동안에는 적어도 1시간씩 작업하시는데 들려서 진행 상황이나 상태, 문제점 확인 하셔야 합니다.
그냥 맡기고 두는데 잘하는 곳은 없다고 생각하세요.
bb지니
정보력: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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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6 11:28
 		제 블로그에 퍼갈께요 감사합니다.
bb지니
정보력: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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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6 11:28
 		관심 있는 글이어서 제 블로그에 스크랩하였습니다.감사^^.
라팔
정보력:1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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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6 12:47
 		인테리어는 컴터 사시는것과 똑같다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옆집은 컴터를 50에 샀다더라, 왜 우리는 100이냐???
따져봐야 답없잖아요 ^^

ps. 욕실도 하신다면 수전은 좋은걸로 하세요. 싸구려는 1년지나면 다 벗겨지더라구요 ㅠㅠ
존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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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6 13:07
 		근래 구축(?)은 몰라도 울동네 40년 이상 고령 아파트들은 도면이 있네없네 중간에 공사를 많이 해 바뀐게 많네 이래서 동네 인테리어 외 답 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하늘아기
정보력: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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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6 13:44
 		화장실은 전문으로 하는데.. 에서 하고.. 도배랑 장판, 싱크대는 싼데다 + 공장 직접가서 공장 시공팀 으로 계약해서 했구요.. 몰딩이랑 문짝.. 전기+ 조명+ 현관 자물쇠+ 인터폰등.. 자잘한 공사는 저랑 장인어른이랑 자재 사다가 했구요.. 각종 페인트도 사다 했구요..

싱크대 할때.. 신발장으로 가벽 같이 세워서.. 중문시공에서 문 빠진것 처럼 시공 했고.. 안방에 책장 큰거 두개로 막아서 + 암막 커튼으로... 드레스룸처럼 만들어서 시공했구요..

수납장은 코스트코 대형 철 수납장 두개 사다가 조립해서 드레스룸 안쪽 꾸몄구요..

머 하여간.. 천이백만원으로 99평방미터 짜리 화장실 두개 포함 풀 수리 했습니다.. 자가수리의 좋은점은.. 못한거 있어도.. 내가 한거라 이뻐 보인다는거? ^^
sosae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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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6 19:06
 		집 여러채 손 대본 우리집 경험을 보자면..토탈업체에 맡기고 돈을 많이 내세요...
경험 없이 싸게하려고 발품 팔아서 시공업자 구해봐야 그 중간중간 비는거 메꾸다가 환장할거에요..

뭐 우리집은 최근 2년간 리모델링만 5번을 했더니 이제 토탈업체보다는 작업 잘하는 시공업자 구해다 씁니다만, 시공업자도 내가 쓰고싶은 자재 얘기하면 그거로는 못한다고 하고 (다루끼 대고 아이소핑크에 석고보드는 덮어주지만 이보드는 떡가베는 안된다는 둥), 내가 원하는 도기는 자기 거래하는 도매상에서는 못구한다는둥(D업체 B시리즈로 대리점에 다 주문하면 올만한 회사 카탈로그에 있는건데도), 섀시 할 때도 깨끗하게 할라면 오래된 아파트는 추락방지 펜스를 떼어 집밖으로 다시 달고 틀 위에 얹어야 오래가는데 그냥 살짝 걸쳐 해놓고 1년만 버티면 그뒤엔 나몰라라 하는 둥... 난리가 아닙니다.
싱크 하나만 놓고 봐도 사실 뒤에 장은 다 똑같습니다. 달라지는건 문짝, 상판, 후드인데 통후드 해달라고 하면 눈탱이치고, 얇은 후드 한다고 하면 정말 싼티나서 1년도 못갈거 같은거 달아주고.. 상판도 인조대리석 KCC꺼 해달라고 하면 사제도 괜찮다는그러고.. 문짝은 어디서 90년대 아파트에 쓰던거 같은 하이그로시 샘플이나 집어오고... 한샘은 가면 일단 두 배값 부르고 시작합니다.

방문 설치할 때 문지방 떼달라고 하면 철거업체 따로 불러 떼놓으라고 하질 않나, 손잡이도 20년전 디자인 달아놓고, 가끔은 문도 닫기 힘들게 힌지 잡아놓은 업자도 있으며.. 아..최악은 문 거꾸로 달았던 업자도 있고..(방문을 거실 밖으로 열게 했음)

전기, 조명은 후려치는게 값이네요. 오래된 집이면 누전 검사하고 조명 싹 갈아야하는데 그걸 또 싸구려 자재 비싸게 받아내려고 갖은 노력을 하십니다..

경험 없으면 그냥 대행비가 싼거에요..
nexon
정보력:11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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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6 20:14
 		제 블로그에 스크랩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은여신
정보력:23470
친절도:16758
 
08-17 00:58
 		관심 있는 글이어서 제 블로그에 스크랩하였습니다.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