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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편도 극장에서 봤는데 형님이 안보셨다고 하길래 1편을 스카이라이프로 한번더 봤습니다. 어머니도 옆에서 잘 보시더군요. 그래서 2편은 극장에서! 라고 어머니와 2편을 보고왔습니다. 결론은 전체적으로 1편보다 재미있다 입니다. 단! 12세 관람가 라는걸 인식하고 가야합니다. 앞으로 나올 큰 줄기는 아주쉽게 예측가능합니다. (그리고 오달수 부분은 다른배우로 전부 바뀌었습니다.) 1편의 감상은 너무 신파가 심해서 자 어서 울어라! 라고 너무 강조한듯했는데 2편은...안한건지 못한건지 1편보다는 없습니다. 저는 그래서 좋습니다.(안한게 아니라 못한것같은데...) 억지스런 부분도 있고 이상한 부분도 있고...물론 이게 완성도가 높은 좋은영화라고 말하기에는 많이 부족해보였습니다만 아이들과 보거나 혹은 부모님과 볼때는 나쁘지않을것같다...정도의 영화인듯합니다. 당연히 이번에도 천만관객은 넘을듯합니다.(이건 영화가 좋은가의 문제보다 그냥 일정한 패턴같은것만 지키면 넘기는듯...) cg는 우리가 헐리우드 영화를 너무 많이봐서 눈이 높아져서 그렇지 이정도 수준이면 그래도 봐줄만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제작비에서 차이가 크겠지요. 아무튼 그렇습니다. 그냥 가족영화 정도로 무난한듯합니다. 추천:제이제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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