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벌 노봉방문의    글쓴이:달려라k3 , Hit : 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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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벌 노봉방 문의합니다 오늘 옥상 뒷쪽에 외진곳에 돌아댕기다가 기겁하고 도망옴 ㅋ 외진곳 상부에 말벌 집이 축구공만것이 있고 주변에는 경비하고있는 말벌이 붕붕 대고 있었음 이참에 말벌주 담아보자 해서 따는 시기를 전문가 분들한태 문의합니다 오늘 저녁에 작업 할려했으나. 대기중 아~~겁나ㅋ 언제 따는것이 좋을까요? 말벌술 담는방법 아시면 알려주세요ㅋ 119 차타고 가는거 아닌가 몰라ㅋ

달려라k3 딸바보입니다 정보력:11040 친절도:8029

빈이아빠 정보력:1530 친절도:1511   07-29 18:52 모바일- 119에 전화하세요.... 목숨을 먹는것에 걸지마시고....^^

netiian 정보력:11630 친절도:20293   07-29 19:04 119에 신고하면 토치로 태울거 같은데요... 그분들한테 술담아먹게 깔끔하게 제거해달라고 말하긴 좀 그렇죠^^

길짜오빠 정보력:2960 친절도:2663   07-29 19:27 모바일- 전문가에게 제거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임금 정보력:10720 친절도:12269   07-29 19:55 모바일- 거 술 담궈 봤자 맛도 별로 없어요.. 그리고 효능을 보려면 초겨울 애벌래들 꽉 찼을때 담궈야 하는거 아닌가요??

복합기 정보력:66600 친절도:57287   07-29 19:57 119 부르면 살충제 뿌려줄겁니다..

고구마 정보력:3100 친절도:6830   07-29 20:40 모바일- 119불렀더니. 한사람이 킬라 두개들고 벌통 양쪽에서 뿌리고 한사람이 양파망에 넣어서 낼름 소방차에 타더군요. 표정은 행복해 보였습니다. 달라고 못하겠더라구요.

일등시민 정보력:2370 친절도:4664   07-29 20:44 모바일- 저건 목숨걸고 해야하는 작업입니다. 낼 헌터에게 신고하시길. 보호복 없이 작업 불가.

일등시민 정보력:2370 친절도:4664   07-29 21:00 모바일- 요즘 날씨가 흐리지 않고 좋아서 많이 커졌네요 벌은 독기가 물씬 오른 8.9월쯤에 따서 보호복 없이는 작업 불가. 저런 말벌집 건들이면 사망이죠. 벌만 잡아서 벌독 소주에 담근것이 깔끔하다네요. 애벌레랑 벌집 넣은 술은 탁해져요. 맛은 별로라고하네요. 119신고해서 태워버리세요 저런 말벌은 공격성도 강해서 주변 양봉업자 꿀벌통을 초토화시킨다죠

kakaegg 정보력:1610 친절도:5386   07-29 22:00 청소기 두개들고 입구 빨아들이면 말벌이 다 빨려들어갈지도..?

시로79 정보력:690 친절도:966   07-30 10:36 말벌 정말 우습게 보시면 안 됩니다. 정말 무섭습니다. 쏘이고 나서 바로 발음이 어눌해 지는 걸 봤습니다. 쏘이는 자체가 정말 무습기도 하고, 종류에 따라 쏘인곳이 회복하면서 쏘인 주변이 괴사되듯이 움푹 파일 정도로 독성이 강합니다. 건강에 좋다고 봉침도 맞는데... 하는 안일한 마음으로 접근하신다면 정말 큰 일을 당하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호기심에 말벌술 먹어봤는데, 맛은 정말 쓰레기 입니다.

솔 정보력:11440 친절도:3082   07-30 11:01 119 에 전화해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전문가를 무시하면 손해날 일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