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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노가다 갔는데.. 자재가 하루 늦게 오는 바람에.. 아주 아주 어설프게 일이 남아 버린.. C모 형님은 다른곳에 일해야 된다고.. 저 혼자 나와서 하라고.. ㅠㅠ 그렇게 칼 한자루를 줌..  "자네가 이칼의 주인이였으면 한다." 그렇게 칼한자루 차고 출근..     물론 제가 작업한 구간은 극히 일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일하는데 얼마나 외롭던지.. 출근 할때 편의점에서 막걸리라도 사올껄.. 일찍 마무리 하고.. 집으로 가는길.. 집에는 엄니도 시골 가시고 없고.. 에어콘도 없고.. 그렇게 네일 누나 매장에 방문.. 알바 아주머니가 라면도 끓여 주시고 밥도 줌.. ㅋㅋ 냉커피 4잔 얻어 마심.. ㄷㄷ 사장누나는.. 이거 필요 하면 가꼬 가라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집에서 큐티클인지 뭔지.. 제거 연습을 해야 겠음.. ㅋㅋㅋ  오늘 중복이라고 해서 좀 무리 했음.. ㅋㅋ 그렇게 투피에 글쓰고 있는데.. 방금 엄니 문자가.. 시골 이모집 가신 엄니가.. 너무 덥다고.. 죽겠다고 하니.. 이모가 에어콘을 사주심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제가 사는 지역은 습지가 많아서 숨이 막히는 지역..) 8월 10일날 온다고.. 그냥 에어콘만 보내주면 내가 설치 하는데.............................. (새거는 몽키 두개만 있음 설치 가능.. 배관이 짧은 경우에만 가능..) 그건 그렇고.. 내방까지 찬 바람이 불어 올지.. 무풍이라는데................................. 집구석이 꼬딱지 만해서 들어 올수도............................. 평균 전기요금 만원 조금 넘었는데.. 에어콘 입양 이후 3만원 넘어 갈듯한.. ㄷㄷ 조금만 참으면 되는데 엄니도 참.......................................... P.S 내가 가장 좋아했던 노회찬 형님.. 오늘 영결식이........... 아.............. ㅜㅜ 하늘에서는 늘~ 행복 하시길.................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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