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떠오르는 수원 맘....  
 글쓴이:우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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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줘도 고마운줄모르고  장애아 방치해두고선 젤리하나 사줫다고 



치과치료비 뜯어낼 기세





그후 후기,,







요즘 각 사이트에 많이 올라온 글 내용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사람이 곤경에 처해있어도 도와주지 말라고 하는 말이 생겨났죠

(신고는 해주되 절대로 관여하지 마라)



그런데 이제는 아이들에게도 도움을 줄지 망설여야 하나요.



물론 아이들이 위험에 빠져있다면 도움을 주기는 하겠지만 ,



참 생각이 없는 이러한 사람들 때문에.. 그저 씁쓸합니다.

추천: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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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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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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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13:00
 		중국 욕하면 안됩니다.
바꾸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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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13:03
 		헐 사탕이나 젤리도 함부로 사주면 안되는 것이군요...
회색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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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13:05
 		한국 사회 정말 많이 이상해짐..

잘못을 한다 = 잘못한건 알겠는데 너는 왜 화를 내고 지랄이세요?

도로의 복수 = 내가 열받게 한건 알겠는데 너는 왜 보복운전 하세요?

임금이 적은건 알겠는데 왜 일 못하겠다는둥 주인보고 갑질하냐는둥 그러세요?


저 윗대가리부터 반성 없는 짓거리를 10여년을 해왔기에 이렇게 된게 아니겠는가....

중간 중간 겨우 좀 바로 잡을라고 하면 재자리 걸음 재자리 걸음..

내 통장에는 27만원밖에 없어요 부터해서....그러니 일반 국민이 안그러면 그게 더 이상..
추천:yoco
아놔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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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13:07
 		모바일-
별 미친 엄마
▶◀x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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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13:07
 		전 이런 걸 보면, 누가 지어낸 얘기 같아요..
정말 이러나요???
추천:Vim++
준이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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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13:14
 		하긴 요즘 정말 미친 인간들 많더라구요..
중고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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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13:15
 		이건 아줌마가 미친거죠..
파해망상 환자..
블랙앤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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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13:16
 		가만히 놔둬도 별 상관없는 애였다고?ㅋ 그럼 가만히 놔뒀다가 험한 일 당했으면 근처 CCTV 뒤져서 안챙기고 그냥 간 사람들 전부 다 고소할 엄마네ㅋㅋ 겨우 젤리 하나 먹였다고 치아 상태가 갑자기 나빠졌다는 게 이해가 전~~~혀 안가고ㅋ 그렇게 치아가 걱정스러웠으면 애 치아가 그 지경이 될때까지 애 엄마란 사람이 도대체 뭘 한거지? 와...진짜 나 같으면 당장 만나자고 해서 싸대기를 날렸을 것 같은데 저 학생 진짜 성인군자네요ㅎ 흥분하지도 않고 화도 안내고 좋은 일 하고도 범죄자 취급 받는데도 참 조곤조곤 말 잘 하네요...저 학생은 과연 앞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봤을 때 선뜻 나서서 도와줄 수 있는 마음이 들까요? 저 싸가지 없는 애 엄마 때문에 훌륭한 학생이 도와줄 수 있는 또 다른 사람이 도움을 받지 못할 일이 생길 수 있지 않을까요? 애 엄마 말하는 싸가지 보소...신고는 안한다고?ㅋ 당신이 저 학생한테 정신적 피해 보상을 해도 모자랄 판에
來夢徠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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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13:19
 		젤리 먹고 하루 사이에 눈에 띄일 정도로 치아가 나빠지나요?
뭐 설탕 치아? 그런데, 그 부모는 아이 놓아 두고 어디로?
돌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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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13:25
 		얼마 전에 마트 들어가는데 병원 근처 마트라 그런지 휠체어 타고 들어가시는 분을 봤습니다.
옆으로 피해 가려다가 마트 앞쪽 시각 장애인을 위한 블럭 때문에 못 넘어가고 고생 하시길래.
그냥 말 없이 뒤에서 살짝 밀어 드렸었지요.
헌데 두번째 문에서 제가 밀어 드리는 중에 방향을 갑자기 옆으로 트셔서 문에 부딪힐 뻔 했었습니다.

그러면서 뒤를 보시고 저를 이상하게 보시고..ㅡ.ㅠ
물론 도와 드릴때 처음에 밀어 드릴게요. 하고 말씀 드렸어야 하는데. 말씀을 안드렸더니. 살짝 오해를...;;
다행히 더이상 이야기를 안하셨지만. 음. 요즘은 좀 조심스러워지네요.
스위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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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13:33
 		이제는 선행도 CCTV 있는데서 해야하는군요...
CCTV도 없으면.. 기다렸다가 자신과 관계없는 2명이상의 참고인이 보는앞에서...
추천:테즈데블
도곡과내곡의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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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13:39
 		모바일-
정치판을 욕할게 아닙니다. 정치판은 사회의 거울이라 하죠....미친년놈들이 많은 곳이네요.
추천:웅이~(º㉦º)
띵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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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13:40
 		모바일-
"그럼 앞으론 니 애 가슴에 '저한테 신경꺼주세요' 라고 쓴 쪽지라도 하나 달아둬라." 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꾸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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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13:42
 		엄마가 좀 정신에 문제가 있는듯...
제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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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13:49
 		도움주기 전에 핸드폰으로 촬영하면서 도움을 줘야 겠군요... .
물론 핸드폰으로 촬영하면서 아이한테 허락도 받아야 하고요...
참 .. 똑똑한 엄마몇명때문에 길잃은 아이들은 그대로 길을 잃어야 하고
선의를 표하고자 하는사람은 주변에 CCTV 있는지 등을 확인후 도움을 줘야 겠군요... 없으면 그냥 지나쳐 가야..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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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14:10
 		세상은 넓고 미친녀ㄴ노ㅁ들은 많다.
지뢰밟기도 아니고 피해할 인간들이 너무 많아서 힘든세상
vende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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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14:12
 		아이의 지적장애보다 그 엄마가 더 심하네. 저 정도 판단력으로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는지 궁금하네.
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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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14:16
 		글 읽는데 정말 열 받네요. 밑에 학생글 안 봐도 첫 문장부터 열 받네요.
사람의 선행을 가지고 지 맘에 안 든다고 저딴 식을 말을 하다니.
기본적으로 애 이빨이 저렇게 될때까지 놔 둔 것도, 애가 길에서 울고 있었던 것도 자기 잘못인데 그런건 선행을 배푼 학생에게 화풀이하는 격이군요. 정말 물에 빠진 사람 구해줬더니 보따리 내 놓은라는 속담의 표본이네요.
이런 인간 때문에 점점 사람들이 선행을 꺼려하고 장애인을 멀리 하려하죠.
기쁨주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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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14:19
 		공감가는 글입니다. 추천 드립니다~~
질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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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14:29
 		이거죠..

큰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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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14:43
 		아... 욕하고 싶다.
허스키
정보력: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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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14:43
 		앞으로 인생살면서 남이 자신을 안 도와준다고 뭐라고 하는 가치관은 앞으로 저분은 가지시면 안될듯 ㅎㅎㅎ 참 어려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거 같습니당
nJoy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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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15:07
 		선행을 한 사람에게 칭찬과 격려가 오가야 본보기가 되어 더 많은 선행이 나오는 것이지,
저런 식으로 선행을 한 사람에게 당사자, 당사자의 관계인이 비난을 하는 것을 보면 난 괜한 선행을 해서 저런 꼴을 당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됨.
순더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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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15:08
 		유난히 미친것들많음
말세의 징조임
이러니 자식한테 절대 남의일에 끼지말라는 설사 눈앞에서 누가 죽어도 ㅠㅠ
말까지 하게 만듭니다
왜들 미쳐가니
날더운데 죽이고싶다 진짜!!!
업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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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15:14
 		오히려 아동방치/학대 아닌가요...
추천:테즈데블
에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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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15:25
 		저런분들 별로 없을꺼 같으시죠?
서비스직에서 일하다 보면 상상을 초월하시는분들 많습니다. ㅡㅡ;;
상황과 유형은 틀리지만 대단하신분들 많이 겪어봤습니다.
파리노트
정보력:2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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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16:28
 		ㅁㅊㅆㄴ 일세.
굳타임
정보력:1920
친절도:3330
 
07-24 23:44
 		저번에는 자살시도여자가 cpr했다고 구급대원 성추행으로 고소한다고 xx떨었던 것 같은데
가지가지하네요

진짜 뭐든 빨리 지나치는 게 상책인 듯
페타신
정보력:980
친절도:482
 
07-25 11:37
 		공감가는 글입니다. 추천 드립니다~~
페타신
정보력:980
친절도:482
 
07-25 11:40
 		젤리 한 봉지로 치아가 엄청 나빠진다는 것... 새로운 가설(학설)이네요. 젤리 성분 분석해서, 치아에 엄청난 악영향을 준다는 것을 증명하셔야 하니, 저 아줌마, 학계부터 들어가셔야겠어요. (그냥 ㅁㅊㄴ이라고 밖에 표현이 안되네요.)
소비짱
정보력: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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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5 14:41
 		날이 더우니 정상이 아닌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