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스코어러입니다.



친구가 메인보드가 안되는 멀쩡한 아이폰6 플러스를 저에게 줬습니다.



암만해봐도 안켜지더군요. 센터갔는데 메인보드 쇼트난거 같다고 여튼 안됩니다. 수리가 안된다고 했데요.



그래서 저한테 던져주고 갔습니다. 다른건 멀쩡한데 메인보드만 괜찮다는 전제에 친구가 13만원짜리 액정 파손폰을 사서 



저에게 투척해주면 니손이 금손이라고 고쳐달라고 했죠.



이걸 받지 말았어야 했는데 ㅠㅠ 여튼 받아서 2개를 체인지 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결과는 성공. 그러나 먼가 액정이 꺼지거나 켜질때 줄이 주욱 가네요...



친구에게 줬지만 다시 저한테 왔습니다. 그래서 이미지와 같이 이부위가 헐거워서 그런가 커튼현상 자가 수리법을 보고 

안에다가 안쓰는 유심을 끼우고 조였지만 안켜지더군요.



다시 열어보니 제가 유심을 끼우니 좀 공간이 안나와서 좀 세게 조였더니 저 부위가 아예 떨어졌네요 ㅠㅠ



이건 방법이 없겠쥬??? 손재주도 없고 이건 기술이 필요한 부분인데 사설센터에 물어보니 그냥 중고로 사라고 메인보드 패턴이 



3개정도 들어가는데 아마다 끊어 졌을꺼라고 수리비는 대충 15만원 정도라고 하네요.



제가 해볼수 있는 어떤게 있을까요??? 예전에도 납땜이 안되서 pucca - 저랑 동갑이래요. 여튼 이친구한테 부탁해서 잘쓰다가 

또 이런 수순이라 참으로 답답하네요.



저부분이 떨어져나갔습니다. 지저분하게는 아니고 아주 깔끔하게 떨어졌네요...

솔직한 생각으로 몇개 생각해보자면 지금 생각해보면 메인보드가 상태가 원래 안좋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그냥 액정만 팔아서 손실을 최소하 하는게 맞을것도 같고요. 

마더 보드 메인 로직 베어 보드 교체 이걸 사서 제가 띠어다가 붙일수도 있나 생각도 나고 

한반에 13만원 토해내야 할듯 해서 좀 안타깝네요 ㅠㅠ



추신. 남에껀 건드리는게 아닌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