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성평등.. 미봉책밖에 될수없는 이유...     글쓴이:미인 , Hit : 2533

요즘? 게시판과 사회의 화두가 또 이건데...  일단 간단한? 성평등부터. 뭐 둘다 간단한? 얘기에요..  복잡해지는건 미봉책을 강구할려고 하다보니 그렇게 되는것일뿐. 성평등. 먼저 저는 성평등 주의자 입니다.  차별안해요 없어요. 그런 개념자체를 머리속에 넣고 있지않아요. 여자에게 잘보이고 싶은 마음도 없어요.  남자끼리 으쓱할필요도 없어요. 성평등주의자란 단어도 머리속에 구지 넣고다닐 이유도 없습니다.  논리주의자라고 봐도 됩니다. 논리적개념에서 성평등은 무의미 하기 때문입니다.  훨씬더 상위적인 개념이기때문에 다른개념으로 생각할 하등의 가치를 못느낍니다. 어떤일이 있습니다.  아주 무거운 박스를 옮겨야하고 그안에들어있는 작은 것들을 잘 정리해야합니다. 여자와 남자가 있습니다.  - 남자가 박스를 들어 나르고, 여자가 박스안의 내용물을 정리한다. - 여자가 박스를 들어 나르고, 남자가 박스안의 내용물을 정리한다. 보편적인 평균을 생각하면 근력이 상대적으로 강한 남자가 무거운 박스를 들어나르는게 유리할것이고, 정리를 잘하고 섬세한 여자가 정리하는것이 좋겠죠. 하지만 이것조차도 정할필요가 없다는겁니다.  그냥 힘쌘 여자면 짐들면되요. 섬세한 남자면 정리하면되요. 성별 인종 기계 아무것도 나누고 정할 필요도 없다는겁니다.  가장 적합하고 유용한 수단을 선택하는것 뿐입니다. 지금 문제가 되는것은..  정할려고 해서 그렇습니다.  안맞는일을 하게하려고 기준을 바꾸고 어쩌고 그럽니다. 여자소방관을 뽑을때 무릎대고 팔굽혀펴기시험보는것과 같아요.  현장일을 할수없는 근력입니다. 모든 여자가 이정도 근력이 한계라면 끝이에요. 다른 방법 즉 미봉책을 만들어 주면 안되는거에요. 이건 배려가 아니라 차별입니다.   하향평준화..  가장 심한곳이 군대죠..  모두가 같은 일을해야하고 할수있어야 합니다. 이걸 사회에 그대로 적용하는게 올바른것이 아닙니다. 상당한 자원낭비에 비효율적입니다. 많이 나눠야죠. 이걸 세분화해서 효율을 만들어내는것이 발전입니다. 자동차 미션단수와 마찬가지에요. 결혼도 마찬가지입니다. 다 미봉책을 논할뿐 원론적인걸 건드리지 못하는 문제입니다.  불가능한건 없습니다. 하면되요. 일단 너무 퇴화된 사회 사이클입니다. 조선시대보다 못한 사회시스템이 문제에요. 다 어물쩍한 마음에 이지경이 되어버렸습니다.  적어도 20살 안에 결혼할 준비를 모두 마쳐야 합니다.  인간은 바보가 아닙니다. 동물중에 가장 느린 성혼기일겁니다.  생물학적인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심각한 퇴보입니다.   대학은 특별한 선택정도여야 합니다. 특정한 목표나 직업군이 선택하는 추가적인 경로일뿐. 이렇게 소모적으로 지체할 이유는 없습니다.  이런 말을 하면 "애이~ 요즘 20살을 봐라~  완전 애기들인데.. 뭔 결혼에 뭔 사회생활에..." 네 맞습니다.  요즘 20살은 그렇죠.. 과거의 20살을 생각해보세요..  30~50년전의 20살을 말이죠.  완전 멀쩡한 어른입니다.  퇴화 된거에요. 심각하게..  현재 전세계적으로도 한국의 상황은 심각할정도입니다. 결혼정령기 설문에 남자는 33세 입니다.  그런데 이것도 그나마 아주 희망적인 설문입니다. 많이 심각한겁니다. 아이를 낳고 아이가 결혼정령기가 되었다고 생각해보세요.  33세 기준이라도 환갑도 훌쩍 지난나이에 아이가 결혼을 하는겁니다.  많이 잘못된 겁니다. 이것도 잘 풀렸을때의 얘기고.. 생물학적인 문제로 노산이되서 각종 문제에 또 봉착합니다.  그리고 반복되는 퇴화적인 사회 사이클.. 어차피 다 보내는 어린이집 유치원. 공교육을 좀더 일찍시작해도 됩니다.  교육과정을 정리해서 사회 대부분의 분야에 필요한 기초지식을 익힐시간은 충분합니다. 목적이 입시라고 생각하니까 부족하고 비효율적인거에요..  출산문제에 교육비가 가장큰 장애요소입니다.  경쟁입시는 끝이 없으니까요.. 너무 늦어 결혼을 못하고 결혼을해도 아이를 못낳고.. 인구는 줄어들고.. 계속 뻘짓거리 미봉책만 나오고..  이거의 반복일뿐입니다. 학연 지연 남자 여자 늙고 어리고..   자신에게 둘러쳐진벽을 붙잡고 버티는게 오히려 그안에 속해 있는 사람들입니다.   군대? 모병제 하면됩니다.  사교육없애고 공교육개편하면됩니다.  대학? 특수분야 전문학교로 육성하고, 일반분야는 고등교육으로 넘기면됩니다.  이렇게만 말해도 에이~ 말도안되...    이러실분들이 많은데..  과거도 아니고 그냥 전세계로 눈을 돌려보세요. 오히려 정말 그런곳이 있을려고.. 에이~ 하는 나라들 많습니다.  굉장히 이상하고 억지스러운건 바로 여기에요. 다 바꿀수있습니다. ps.,국회의원 중에 이렇쿵저렇쿵..  국회의원은 그냥 국민의 뜻을 따르는사람입니다.      그런사람을 뽑아놓은거고요. 앞으로도 그런사람을 뽑는게 선거고요.    국민의 뜻이라는걸 포기하지마세요. 다~ 됩니다. 안녕히..즐넷하시고요^^* 미인이..었지요^^*   추천:모리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다경아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goldenball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꾸쟁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가지가지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웅이~(º㉦º) 추천:제제아 추천:kangin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DAWN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하니랑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워리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ㅈㅣ니 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만사여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yoco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돌깨기 추천:쏘니꾸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flaretree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그림자_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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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하 정보력:320 친절도:486   07-09 12:34 공감가는 글입니다.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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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가지 정보력:1210 친절도:912   07-09 12:51 공감가는 글입니다. 추천 드립니다~~

제제아 정보력:5120 친절도:7150   07-09 13:06 간단한건데 다들 익권을 생각하니 안되는거죠.. . 본전생각나서 반대 한는 사람들도 있고.. 그러면 난 뭐먹고 살아 하는사람도 있을거고 받던건 기본이고 더 받을려고 하고 뭐 그렇다고 봅니다.. . 추천:질러라!

kangin 정보력:320 친절도:473   07-09 13:13 공감가는 글입니다. 추천 드립니다~~

DAWN 정보력:3000 친절도:4294   07-09 13:23 공감가는 글입니다. 추천 드립니다~~

하니랑 정보력:420 친절도:482   07-09 13:29 공감가는 글입니다. 추천 드립니다~~

워리님 정보력:4830 친절도:8516   07-09 13:55 공감가는 글입니다. 추천 드립니다~~

ㅈㅣ니 정보력:6330 친절도:1141   07-09 14:23 공감가는 글입니다. 추천 드립니다~~

만사여의 정보력:6920 친절도:12961   07-09 15:04 공감가는 글입니다. 추천 드립니다~~

큰바위 정보력:1510 친절도:2589   07-09 15:50 뭔가를 정해 놓으려고 하니 문제가 생긴다.... 격하게 공감합니다. 하지만 다양한 사람이 살고 있고 판단을 합리적으로 할 수 있는 사람이 결정권을 항상 가지고 있는 게 아니라서 뭔가를 정해 놓지 않으면 발생하는 문제들이.. ㅡㅡ;;

쏘니꾸 정보력:830 친절도:638   07-09 18:06 공감가는 글입니다. 추천 드립니다~~

flaretree 정보력:370 친절도:365   07-09 18:33 공감가는 글입니다. 추천 드립니다~~

그림자_ 정보력:900 친절도:1690   07-09 20:07 공감가는 글입니다. 추천 드립니다~~

지은여신 정보력:23470 친절도:16758   07-09 20:43 관심 있는 글이어서 제 블로그에 스크랩하였습니다.감사^^.

굳타임 정보력:1920 친절도:3330   07-11 06:58 너무 동화적 얘기네요 세대가 길어진다고 퇴화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그 반대이죠 옛날에 세대가 짧았던 것은 그만큼 먹고살기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조혼문화도 그들이 어른이여서가 아니라 툭하면 15살 소년까지 소년병으로 징집해가니 꼬마신랑 만들어버렸던 것이고요 애초에 의학이란 게 없고 전쟁나고 란 일어나고 역병돌면 떼죽음되는 게 일이었던 시대라 평균수명이 40대 길어야 50대였고 그러니까 18 20세에 결혼해도 전혀 이상하게 없었던 것 뿐입니다 그리고 그때는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툭하면 외세침략으로 죽고 전쟁으로 끌려가서 죽고 역병으로 죽고 양반 해코지로 죽고 새나라 태조 되겠다고 이성계처럼 군사끌고 양민학살하면서 마을마다 시체산도 쌓고 그러니까 뭐 남자고 여자고 애고 남아나질 않죠 게다가 그때는 족보니 가문이니 해서 씨가 중요했던 때라 출산하지 않으면 대가 끊겨버리니까 어떻게든 애를 낳고 애가 애를 낳고 그런 문화가 된 거예요 물론 사회스트레스적인 측면에서 세대가 짧아지면 좋죠 세대갈등도 줄고 근데 그게 또 대가족 시대니까 가능했던 거예요 할아버지니 숙부니 백부니 심지어 동네 이웃사촌들까지 동참해서 키워주니까. 지금은 핵가족도 아니고 핵도 뽀개져서 한부모가정도 수두룩한데 그게 됩니까 환경도 농촌도 아니고 도시니까 도시 살려면 집 구해야지 집 구할려면 집 구하다 늙다리되는 거예요 본질이 이겁니다 군대 모병제? 말 너무 쉽게 하시는 거고요 안 그래도 해마다 증세 추경 얘기가 빠지지가 않는데 뭔 돈으로 모병을 해요 회사도 사람 인건비 부분이 제일 큰 거 아시죠? 최저임금제 떡상까지 해놓은 판에. 쉽게 말해서 공무원수 70만명쯤 늘린다고 보면 돼요 가당키나 합니까? 증세폭탄 한번 맞아보실래요? 사교육 없애고? 불가능합니다 불법과외 판치고 사교육비 더 폭발합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아는 사람 많으니까 이미 글도 길어졌는데 그냥 생략할게요 불가능하다 그렇게 아시면 돼요 공교육 개편? 매년 해요~ 매년~. 교육부장관 교육감 바뀔때마다 안한 적이 없어요 그나마~ 그나마 희망이 있었던 게 교원평가제였는데 단점만 나열하고 누더기로 만들어서 똥됐잖아요 철밥통 부셔야돼요 그 전에 답 없어요 백날 뭐 해도 답이 나올 수가 없어요 애초에 철밥통 때문에 된 선생들이 긴장감이 생길 수가 있나요. 공무원복지 싹 다 없애고 대학+대학원 평균 B학점만 돼도 누구나 교직 응시할 수 있게하고 월급 쥐꼬리 주고 봉사직으로 만들어야돼요 그래야 개혁이 돼요 어때요? 불가능하겠죠? 대학 특수분야요? 이미 특수학과 많아요 국문학과 영문학과 경제학과 수학과 물리학과 화학과 컴퓨터공학과 기계공학과 이런 일반적인 학과 싹 다 없애겠다는 건가요? 되겠어요?? 성적으로 이미 평등해요 정확하게 알 수 있는 부분은 아이 선호를 보면 돼요 남아선호인지 여아선호인지 여아로 살기 힘들면 여아 절대 안 낳으려고 하죠 사실이 그렇잖아요 여자만 늘 고통받고 힘들고 그런데 여아선호사상이 어떻게 생겨요 모순이에요 무슨 성평등지수 따지는 사람도 있는데, 그게 기준이 미친 게 평등성을 따지는 게 아니고 여권이 남권을 완전 압도하는 오지의 무슨 이상한 여성절대주의 부족이 지표에요 그러니까 무조권 불평등ㅋㅋ할 수밖에 없는데 이게 무슨 코미디에요 이짓거리를 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