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내에서 애 치여 죽게했는데 2년 구형밖에 안되는 것 보고 

생각나서 적습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가 약 3500세대 정도 됩니다. 

얼마전에 저도 김여사님이 모는 차에 치일뻔하고 (T자 거리에서 반대편만 보고 엑셀을 밟더군요.

제가 반사적으로 안 달렸으면 치였을 것입니다. 짜증에 버럭 소릴질렀는데

차도 안세우고 "못 봤어요"하고 가더군요.

요즘은 화 내지말고 똥은 피해가자라고 자기 최면을 거는데 애들이 다칠까봐 걱정입니다.



물론 제가 본 걸로만 따져서 아파트내에서 과속하는 비율의 9/10가 김여사라 짜증이 밀려 옵니다. 

제발 아파트 내부에서는 서행 좀 했으면 하는데 마구 엑셀 밟는 거 보면

외부 차량이거나 김여사가 모는 차라 답답합니다.



아파트 내에서도 카메라로 핸펀보며 운전, 과속시 카메라도 단속하고 벌금 좀 때렸으면 하네요.

(생활 불편신고에 장애우 주차 신고하듯 신고하는 어플은 나올 수 없을까요? 엄마들 환영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