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후보들은 저 나름의 기준으로 선택하는데 별 어려움이 없었는데 교육감은



지역인물도 아니고 미혼이라 평소에 관심을 많이 두고 있던 부분이 아니라서 아직까지



선택을 못하고 있습니다. 선관위에 올라온 자료를 기준으로 선택할수밖에 없는데 전교육감이



후보로 나온 경우에는 직전선거에 내걸었던 공약과 이행유무를 알려줬으면 좋겠는데 그게



없어서 좀 아쉽습니다. 일단 네명중에 두명은 정당과 비리로 걸러냈는데 역시 결승전이 어렵군요.



그리고 교육감이라는 자리가 지자체의 전반적인 교육분야를 관리감독하는 자리인데 교사들의



눈치를 많이 본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후보들의 공약이 대부분 교사들의 혜택만 있고 개혁이나 



인성강화같은 부분은 아예 없습니다. 예산으로 뭘 해주겠다는 공약이 대부분이고 자기가 어떻게



발로 뛰겠다는 사람도 없구요. 여러분은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