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동네 게시판에 쓴 글입니다.
기존에 거저 먹던 노동자들의 업무 시간을 더이상 이용할 수 없게 되어,
그들 기준으로 추가 비용이 소요되고, 또한 대표의 형사입건이 예상되다 보니,
여러가지 방법을 찾고 있더군요.
그 가운데, 꼼수의 한가지를 아래 링크에서 잘 보여주고 계서서....
실제 많은 기업에서 사용할 꼼수로는
1. 식사시간의 노동시간 불인정
2. 휴식시간의 노동시간 불인정
도 있습니다. 기존 오전9시에서 오후6시까지 약9시간의 노동시간에서 식사시간을 1시간 제하는 방법으로
8시간을 계산하고 했었죠.
하지만, 이제는 이것도 바뀔지 모릅니다.
핑계로 노동자들의 여유있는 식사시간 보장을 위해 1시간이었던 식사시간을 1시간 30분으로 늘리고,
오전/오후 두차례 약 15분씩의 휴식시간을 노동생산성 향상을 위해 제공하다 보면,
오전9시 출근시키고, 오후7시에 퇴근을 시켜도 불법이 아니게 될 수 있지요.
더욱이 저녁 식사시간을 1시간 포함 시켜버리면, 오후8시에 퇴근시켜도 일일 8시간을 초과하지 않게 됩니다.
위의 링크에 포함된 내용으로 노동을 위한 준비시간을 불인정 해버리면, 준비할때 30분, 정리한다고 30분이면,
완벽하게 회사에 12시간 머무르게 할 수도 있습니다.
과연 여러분이 몸담고 있는 회사에서는 어떠한 방법을 사용하게 될까요?
다소 극단적인 방법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러지 말라는 법 없지 않을까요?
또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