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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 #1 : TPC 길거리에서 발견한 내택배 - File #1 : D5632DE5_1535_4EE0_ADC0_80637BED28EC.jpeg(), Download : 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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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토요일에 택배올게 있었는데 안 옵니다. 밤 늦게 오나 싶었는데.. 아 분명 우체국 택배.. 토요일 오는데.. 게다가 온다고 문자까지 와서.. 기다리다가 잠들었습니다,. (보통.. 밤 늦게 배달오면 현관문에 버리고 가시거든요.. 그러시겠거니.. 하면서..) 근데 일요일 오전 한 11시쯤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옵니다. 어떤 아주머니가.. 제 택배가 길거리에 있다는겁니다. 네? 그게 무슨말씀인지.. 1006동 앞에 있다고.. 1006동 복도에요? 아니요.. 1006동 건물 앞 길거리에 있어요 헐..... 가보니 진짜 길거리에 덩그러니 서 있네요.. 키도 큰게.. 하필 밤사이에 실비가 왔습니다. 택배 박스위가 젖었네요. 저 물이 박스로 들어갔으면 .. 선풍기님은 반 사망인데... 이거 겁나 비싼 선풍기인데 ㅜㅜ 다행 1 : 우체국 택배는.. 전화번호가 운송장에 보이네요. 그래서 아주머니가 전화주셨는데 안그랬으면 온줄도 모르고 계속 그기 뒀을듯.. 택배 아저씨께 전화드려보니..... 기억을 못하세요.... 이차저차해서 1005동 택배 모르신다구요? 그랬더니.. 그제서야...아 있었는데.. 근데 기억을 못하시네요.. -_-; 결국 아저씨한테.. 박스안에 비닐포장이 있어서.... 비 안 젖었으면 다행이지만.. 비 젖었으면.. 고장인데... 정말 다행인건!!! 제품안에 비닐로 감싸져 잇어서 물은 안 젖었네요.. 택배 아저씨한테는 안 젖었으니 걱정마시라고 햇어요.. 어쨋든.. 끝이 좋으면 다 좋은거다. 추천:표범 추천:웅이~(º㉦º) 추천:고구마 추천:제이제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운영팀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헤르니아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토토로!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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