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물건 분실하고 다시 찾은 사연  
 글쓴이:네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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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장 버튼을 눌렀는데도 글이 4/5가 다 날아갔네요.

요지만 적으면



일본 지하철역 대기석에 카메라를 두고 갔다가 40여분 뒤에 돌아오니

당연히 없더라구요.

시간도 없고 신고할 시간도 없지만 역무원에 한번 물어 보고만 가자는 생각으로

구글 번역기로 물어봤는데 모델, 색깔만 확인하고 제 카메라를 찾았습니다.



일본에서는 습득물에 손을 잘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일본에서 물건 분실시 포기하지 마히고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네로5
안녕하세요.
아들 왈, 극한직업 아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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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tk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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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 23:14
 		모바일-
울아들 지갑잊여버리고 두고온 벤치 그 다음날 가니 그 자리에 그대로 있더래요
vende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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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 23:28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전체적으로 치안상황이 좋은 편이고 CCTV등이 많은 나라라서 다른 나라 사람들이 놀라는 면도 있다고 하지요. 비싼 휴대폰을 길거리에서 손에 쥐고 들고다니거나 커피 마시면서 테이블에 올려놔도 날치기가 거의 없는 나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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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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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 23:53
 		일본 애들 기본적으로 자기게 아니면 손 안 댑니다.

넒은 광장 같은데 바이크 세워두면...

우리나라는 헬멧 걸이나, 트렁크리드에 연결해서 잠가놔도 뜯어서 가져가는 반면

일본 애들은 시트위에 올려만 두어도 하루종일 누가 손 안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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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오로시(맹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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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00:14
 		예전 기억인데...
일본에서 자전거 분실이 하도 잦아서
일련번호 붙이는 걸 했지요...

일본도 안보이는 곳에서는 많이 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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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지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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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03:22
 		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