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가 킨크라이님께 '이러저러한 사정이 있고 함께 일 못하겠으니 양자택일하세요'라고 말했다면, B의 능력과 직원간의 조화 등을 생각해 진지하게 고민하실 문제입니다.
하지만 A가 자기들끼리 티격태격하다가 킨크라이님께는 그냥 그만두겠다고만 말한거라면, 그렇게 하시는 게 좋습니다.
관리 능력이 없는 데다가 욱하는 성질까지 있습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직원들과 트러블이 생길 소지가 많을 듯합니다.
나이 먹고 밑에 직원들 간수? 하기가 워낙 어렵긴 하더군요.
같이 해준 A씨를 더 신뢰하는 건 당연한 것 같지만 일종의 질투나 이기심으로 굴러온 돌이 박힌 돌 깨낸다 싶은 A씨의 경우도 있습니다. 이제까지 오랫동안 옆에서 같이 해 줬지만 나만큼 당신을 이해 해준 사람이 없으니 알아서 하란 얘기입니다. 머리가 그만큼 커졌단 뜻 입니다. A와 B의 상황을 판단하시고 둘 중 하나는 확실히 버려야 할 듯 하군요. 직원들간에 화해할 수 도 있지만 안 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A씨가 무리수를 둘 만큼 심각하고 사리분별 못 하는 것 같습니다.
모바일- 제 경험으로는 나가겠다는 사람, 그렇게 하라 하시면 됩니다. 아마 자기가 나가면 회사 안돌아 갈거라는 착각을 하고 있을 겁니다. 추천:하나 추천:띠리리 추천:띠리리 추천:임금 추천:띠리리 추천:임금 추천:띠리리 추천:평범한이공계 추천:외계인 추천:고구마 추천:키이나 추천:typeholic 추천:Song~♬
모바일- 저희 부서도 남자만 있는데 유사한 일로 한명이 나갔네요.
어떻게 해야할진 아직도 모르겠지만 3자가 해결하긴 한계가 있더군요. 양쪽이야기 듣고 가능하면 3자대면도 필요하다 생각되지만 여자들은 남자가 이해 못 하는 이유가 있어서 쉬운 일은 아닐꺼라 생각되네요.
답은 모르겠지만 이야기를 들어보시고 필요한 인원이라면 믿음을 주시는 것도 좋을꺼 같고 의지가 확고하다면 놔 주시는게 맞을꺼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