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질문만 드리는 질문전문 회원 입니다. ^^;;

오늘도 염치 불구하고 노트북 관련 질문을 올립니다.



한성노트북 SPARQ M52S 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 7년 정도 사용한 것 같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이 녀석이 말썽을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사용하다 어느순간 팬이 엄청나게 돌아가는 소리가 나면서 멈춰 버리는 것입니다.

제 생각엔 그래픽 칩셋의 문제가 아닌가 생각되었습니다.

한성서비스에 가져갔는데, 다들 그렇듯이 담당자 앞에서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구리스 작업과 팬 교체 작업만 진행하고 서비스는 마무리 했습니다.

서비스 받고 나서 위 현상의 빈도수가 줄긴 했지만 여전히 간간히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윈도우에 들어가기면 하면 다시 다운(프리징) 되어 버립니다.

상태 확인해 보려고 시모스에 들어가면 아무리 오래 있어도 다운이 되질 않습니다.

그런데 윈도우만 들어가면 멈춰 버립니다.

인터넷 검색해 보니 처음 생각했던 것 처럼 그래픽쪽 문제라는 판단이 굳어 지고 있습니다.

온라인에 소개된 업체에 문의해보니 그쪽에서도 비슷한 결론을 이야기 합니다.



사는 지역이 전북인데, 이쪽 한성직영 서비스, 위탁업체, 사설수리 업체 모두 그래픽 칩셋교환은

안 한다고 합니다. 못한다거나 실패 확률이 너무 높아서 시도를 잘 안 한다고 합니다.

온라인에 소개된 서울쪽 업체에 의뢰를 하려고 하니 왔다갔다 하다가 돈들이고 안 된다고 하면

답답할 것 같아서 이쪽해서 해결해 보려고 했는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거의 휴대를 하지도 않고, 집에 두고 쓰는 편이라 위의 문제를 제외하고는 아주 쌩쌩합니다.

노트북 사양이 제가 쓰기에는 아주 충분하여 되도록 이면 수리해서 사용하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투피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