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새로운 시작님이 나눔해 주신 소니 엑스페리아 아크인데
오늘 현재 그냥 라디오로만 쓰고 있네요.
그냥 틀어놓고 일하는데 라디오는 나름 아나로그적인 감성이 묻어나오는 것 같습니다.
주파수 맞출때 치지직~거리는 소리가 오랜만에 정겁게 들립니다.
제대로 된 감성은 빨간 눈금보며 다이얼로 돌려야 제 맛이긴 하지만요.ㅎ
다른 라디오 튜너가 있긴한데 너무 덩치가 커서 잘 안켜게 되는데
앞으로 이 아크는 계속 사용할 것 같네요.
음질도 아주 좋습니다.
앰프로 입력해서 아남 대형스피커에 물려 놓았습니다.
조금 있으면 야구 시작하네요. 오늘도 LG트윈스야 이기자~
위 라디오 소리도 그렇고 지금 아래의 영상도 LG G6로 촬영한건데 오디오가 실제의 음보다는 많이 손실이 발생하네요.
들리는 원음 그대로 녹음이 안된다는거죠.
G6도 그럭저럭 일반 음성이나 이런쪽 오디오는 녹음 잘되는데 음악쪽에는 조금 부족한 것 같아요.
그래서 동영상 및 오디오녹음이 잘되는 카메라를 하나 영입해야 할 것 같은데 추천해 주는게
파나소닉 gh5가 좋다고 하는데 가격이 후덜덜해서 지금 살펴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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