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백자 농사 지으면서 빡치는게....  
 글쓴이:물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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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백자 농사 지으면서 개빡치는게......판로가 없다는게......ㄷㄷㄷ

오리지널 가야백자 한번 먹어보면 매년 사먹게 되어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팔때가 없는게....ㄷㄷㄷ



지금도 마찬가지 일찍 나오면 팔때가 있는데 늦게 나오면 개량종들 사이에 묻혀서 같이 망함

오리지널 가야백자 한박스에 3만원 받아도 개량종들 2만원 받는거보다 못한데 같이 15000원 받는 형국....



개량종을 만들려면 좀 당도 좀 있게 만들던지....물귀신도 아니고 같이 죽으로 끌고 들어감..ㄷㄷㄷ



7년전에 처음 가야백자 심었을때 개량종도 없고 오직 한 품종만 있을때 박스당 6만원 받았음,



지금은 매년 가져가는 곳 아니면 거래 할 생각도 안함......가격이 무슨 고무줄도 아니고....



마트에서 판매가 되어야 소비가 되는데 마트는 이미 개량종들로 안드로메다로 갔음


  물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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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오로시(맹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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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10:15
 		투피에서 다 소화 안되나보죠...
저는 매년 사먹을게요...
모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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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10:26
 		나름 판매해 주신거 전 잘 먹고 있는데,
이면에 어려움이 많으시네요. -_-;
제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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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10:36
 		메론 가지고 형집에가지고 가서 나눠 먹었는데
조카가 먹어보고는 허니듀(?) 아니냐고 미국어쩌고 하면서 형수가 아니 삼촌이 가져온 메론이야..
암튼 엄청 달고 맛있다고 하네요... ^^ 뭐 저도 달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양구는 아직 손도 못대봄..^^)

참고로 참외류는 누가 사서 깍아주면 먹고 아니면 안먹다보니^^
참고로 어려서부터 아버님이 참외는 잘먹어야 본전이라고.^^ 이라는 말을 계속 듣고 자라서 그런거 같음. ^^
그래도 맛있는 과일은 (야채인가?) 아주 잘먹음.^^ 낼쯤에는 양구를 먹어볼생각임.^^

근데 국내에서도 비슷하게 생긴 메론이 많이 있나보죠.. 지나 다니면서 양구는 좀 본거 같은데
메론은 그래도 그물을 쓰고 있는걸 많이 보다보니.^^

글에 요점이 없음. ^^;;

맛있게 잘먹고 있다는 내용임.^^
전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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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11:23
 		가야백자 다팔렸다고 하셔서 아쉬웠었는데, 이렇게 맛보게 되네요.
잘 부탁드립니다. 입금하고 쪽지드렸어요!
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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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11:50
 		매년 맛나게 먹고 있어요. 양구는 참외같아서 싫던데...ㅋㅋㅋ
견지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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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12:09
 		농사 짓다보면 빡치는 일이 한두가지 아니란 ,,,,
표고버섯 할대 생각만 해도 에햐
괸한 사람 농약 한컵에 먼길 떠나기도 허고 ,,,
엔진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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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13:26
 		그러게요.. 가야백자라는 과일을 투피에서 첨 봤으니 마트에서는 못 본 거 같아요 ㅋ
올해는 늦었고 내년에 물탱이님네 가야백자 한번 먹어봐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