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륙의 장풍고수입니다 (_ _)

사무실 이전하면서 임시 사무실로 옮겼는데, 이리저리 자리를 이동하다가

어쩌다 보니 대표가 제 옆자리로, 재무팀장인 대표부인이 제 맞은편 자리로 오는바람에

조공은 꿈에도 못꾸는 상황입니다..ㅠㅠ



와이프가 지난주에 장모님이랑 티벳을 가면서 데세랄을 지인한테 빌려간 모양인데

(아직 결과물을 못받아봐서 어떻게 찍어놨는지 솔직히 겁은 나지만) 아무튼 손맛(...) 이 좋았던 모양입니다.

장모님은 사진 찍는걸 좋아하시고, 구도 감각같은건 나쁘지 않으신 편이라, 처갓집에 카메라를 하나 사드리면

어떻겠냐는 이야기를 하길래 딱히 반대는 안했는데요.

이거 어떠냐고 저한테 내미는 모델이 캐논 200D 화이트더라구요.

.....

뭔가 기승전이쁜거(...) 같은 느낌이라, 렌드 교환 안되는 하이엔드 똑딱이가 적절한거같다, 정도로 이야기는 해놨는데요.



맘편히 파워샷 G7이나 RX100-5 (인가... 소니꺼) 같은걸 턱, 사서 보내(도 되는 경제력이 된다)면 맘이 편하겠지만

그렇지 못한 잔고라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50만원 이내 정도에서, 프로그램 모드가 잘 찍히는, 올라운더 스러운 (어차피 후보정같은거 안합니다..)

똑딱이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_ _)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 공기가 엉망입니다.

편서풍이 불면서 공기가 나아지고 있는 상황인데, 그 말인 즉슨, 빠르면 오늘 오후, 아마 늦어도 내일정도면

서울을 비롯한 한반도 전체에 황사와 스모그가 상륙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스크 꼭 챙기시고, 불필요한 외출은 자제하시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