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취업준비중인 낭랑27세 새벽별 입니다.
최근 한국전력공사의 체험형인턴 서류 합격후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면접비를 5만원이나.... 역시 한전...ㄷㄷ)
최종합격할 경우 채용형이 아니라서 2달간만 근무하고 계약이 종료되죠.
사실상 실무적인 업무를 배운다기 보다 정말 말 그대로 체험만 하고 경험정도 남겠네요.
그런데 오늘 지역 중소기업에서 면접 보라고 전화가 왔네요.
자동차 전자부품생산 품질관리직이고 연매출 600~700억 규모의 기업이네요.(큰규모인가요?) 초봉은 상여금 포함 2400 정도 예상하구요.
저에게 연락을 주신것은 대단히 감사한 일이지만 하게 된다면 두가지 중 어떤 것을 하는게 좋을지 고민이네요.
한전 인턴 경험이 차후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 다른 기업에서 어떤 평가를 해줄지,
품질관리직무는 어떤지 잘 판단이 안서네요..
물론 인터넷으로 많이 찾아보긴 했지만 정말 실무를 알 수 있는 정보는 찾기가 어렵다랄까요..;
이거 뭐 둘 다 면접 합격한것도 아닌데 벌써부터 김칫국 마시는 건가요ㅎㅎ
여러가지 상황에 대비해 미리미리 준비하고 결정하려니 김칫국을 마시게 되네요ㅎㅎ
미래에 대한 고민은 참 머리아프군요.. 미래를 알 수 있으면 좋을텐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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