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압기라는 것도 있군요. 도움은 안되겠지만 나도 아침에 일어나 보면 입이 말라있고 자는 도중에도 침이 기도를 막아서 가끔 자다가 깨는 등 입을 벌리고 자더라고요.
미피트로 보면 체지방이 표준과 비교적 높음의 딱 경계에 걸렸는데 그러더라고요. 요즘은 살을 4kg쯤 빼니까 나아졌습니다. 더 빼고 싶은데 한 끼만 배불리 먹어도 1kg정도 찌고 빠질 때는 찔금 빠저서 쉽지가 않습니다.
저는 30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13년 정도 보유하고 사용중입니다. 매일 하는 편은 아니고 피곤한날 주로 합니다. 저는 무호흡이 아니라 코골이 때문에 사게 된 경우입니다. 양압기가 코골이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코고는 소리가 양압기 바람소리도 대체되는 거죠. 집사람을 위해서.. 30대 초반에는 잘 때 뒤척임이 심해서 아침에 일어나 보면 벗겨진 경우가 많았습니다.지금은 거의 아침에 그대로 착용한 채로 일어납니다. 이게 적응하기까지 인내심도 필요하고 적응하지 못하고 비싸게 사서 중고로 파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모양이 중환자처럼 산소마스크를 쓰고 자는 모양이라 거부감을 가지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무호흡 때문에 피로를 많이 느끼셨던 경우라면 효과를 느끼실수 있구요. 제 경우는 크게는 아니고 아 덜피곤하다 이 정도 수준입니다. 다음날 덜 피곤하다고 느낍니다. 예를 들면 하품이나 졸음이 줄어듭니다. 기계는 AS나 설정 때문에 국내에서 해야할겁니다. 보험도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제가 구입한지 오래되서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금액적인 부분에서는 중고가 무난할거구요. 의료기라서 중고거래가 불법이기는 한데요. 의외로 적응못해서 새거 같은 중고가 꽤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