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도 딱하지만 민주당도 딱합니다. 80%, 50%의 지지율을 가지고도 12%에게 꼼작을 못하는 건 전략의 부재이거나 무능력입니다.
우원식이 난세의 보스로서는 뭔가 부족합니다. 대화에 타협으로 협치를 한다는 것은 대화 상대가 되어야 가능 한 것입니다.
애시당초 대화가 안된다면 타협 또한 안되는 것입니다. 전에도 얘기했지만 민주당은 모사가가 필요합니다.
내가 보기엔 판문점 회담 국회 비준도 지금 꺼내서 자한당에게 제발 해주세요 이런 꼴 안 보여도 됩니다. 북미회담 끝나고 자연스럽게 대세가 흘러갈 때 꺼내면 지들도 대세에 휩쓸려서 슬그머니 비준할 수밖에 없을 걸 미리 들이밀어서 바짓가랭이 잡고 사정하는 꼴이 되어 버렸습니다.
성태가 목숨걸고 메달리는 특검도 박사모 댓글 공작 잡아서 맞불 놓았으면 진작에 끝날 걸 한달 내내 저러고 있으니 누가 권력을 잡고 있는 지 헷갈리는 상황입니다. 추천:카렌자 추천:임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