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옛날집 얘기 보니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위 평면도 같은 집으로 올 가을 이사를 가려고 준비 중 입니다. 



좀 알아보다가 포기한 좀 변두리의 신축 아파트 보니까, 옵션으로 거실하고 방마다 시스템 에어컨 되어 있는 집들이

제법 있더라구요..

근데 포기한 이유는 역시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 



걸어서 이마트, 홈플러스, CGV, 지하철역, 초등하교, 구청, 공원 을 갈 수 있는 

25년 넘은 아파트 이지만... 입지만 좋은, 그덕분에 동네 변두리 신축아파트 보다 비싼 저 집으로 결정은 했습니다. 





암튼, 새아파트 집구경 하다보니 눈만 높아져서 시스템 에어컨을 이사갈때 달까?? 고민 중 인데요...

엇그제 봤던 좀 땡기는 집은 얼마전 올수리를 해서 도배, 장판 정도만 해서 들어가면 될 정도 입니다. 

그럼... 어차피 공사할 때 시스템 에어컨을 달어?? 하고 고민하고 있어요..



지금 가지고 있는 에어컨은 2in1 에어컨인데.... 28평 아파트 살 때 샀던거라

지금 사는 아파트 (전용면적 99)에서도 용량부족으로 실외기 빵빵돌고... 누진세 폭탄으로... 

더 큰집으로 이사가면 처분해야 할것 같습니다. 



6식구가 살기에 방네개 및 거실에 시스템 에어컨 설치하면 얼마나 들까요??



그리고 장단점은 무엇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