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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부트캠프...VirtualBox... 맥을 쓰면서 윈도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부트캠프로 윈도우를 사용했었는데... VirtualBox 를 알게되어 사용해보니...이것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무료(?) 라고 해서...큰 기대를 안한것도 있지만 유료의 가상화 프로그램에 비해서 제가 쓰고자 하는 환경에서는 상당히 괜찮은 느낌입니다. 뭐 아직은 계속 더 써봐야 하긴 합니다만.. 사실 맥 쓰면서 가장 아쉬운 부분이... 업무적인 MS 오피스 작업...이게 맥용이 있지만 포멧등 좀 깨지는 부분이 약간씩 있다보니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그리고 네비게이션 프로그램 업그레이드 등...윈도우에서만 할 수 있는것들.. 그리고 부트캠프로 윈도우 구동시 마우스, 키보드 등 드라이버 지원이 조금 완벽하지 않은 문제 등... 그리고 아마 가장 큰게 껐다 켜지 않는다는게 가장 좋은점 아닐까 합니다. VirtualBox 설치하고선 부트캠프 지웠습니다. 부트캠프를 지워 보면서...기존에는 하드가 맥 - 부트캠프(윈도우) 이렇게 나눠져 있었는데, 예전 같으면 파티션 나눠져 있는것 합치기 위해서 OS 새로 깔아야 하고 등 했어야 했는데, 맥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냥 그대로 파티션이 합쳐지고 나눠지고 하는게 다 가능해서 편하네요.. 하드 C 가 맥과 윈도우로 포멧방식이 틀리게 파티션이 나눠져 있어도 이걸 그냥 디스크 유틸리티로 그 둘을 하나의 파티션, 포멧으로 만들어주니 편했습니다. 맥을 쓰면서, 특히 노트북에 있어서는 그 잠자기 인가...뭐 윈도우도 그렇게 되긴한데...예전에는 노트북 쓸려면 화면 올리고 부팅하고 그래야 하는데 요즘 노트북들은 사용하다 화면만 닫아두다 쓸일 있으면 그냥 화면만 올리면 내가 사용했던 화면이 그대로 나오기 때문에 이게 사람을 참 게으르게 만드네요^^ 뭐 부팅 한다고 해서 시간이 별 걸리지도 않지만, 그래도 화면만 열었는데 로그인 화면이 뙁~~ 한다면 테블릿 전원 스위치 누르는 것과 같거든요.. 추천:moojom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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