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전 40에 다가가고 있는 30대 후반임을 먼저 밝힙니다.
결혼하고 년수로는 10년 되었는데..꾸준히 몸무게가 상승하여...연애할 때 와이프 보다 덜 나갔는데...제작년에는 와이프의 두배로 바뀌었네요..
그래도 운동했던게 있어서 그런지..근육비만형이라..살이 더 안빠지더군요..
그러던 와중 어무니도 아닌 이모가..90까지 빼면 500만원 85까지 빼면 500추가..총 천만원을 상금으로 거셨습니다.(이미 500은 어무니 통장에 와서 대기중)
지난글 보면 제가 다이어트 했던 내용이 나올텐데..작년에 6개월간 운동으로 15킬로 이상 감량해서 12월에 90을 목전에 뒀는데..발목을 심하게 접질러 인대손상으로 운동은 커녕...자고 일어나면 통증으로 10분가량 제대로 걷지도 못하다가 지난주 부터 다시 슬슬 시작하는데..미치겠네요.
거의 5개월을 못움직이니 5킬로가 플러스 되서 90까지가 머네요..
탄력받았을 때 도달했어야 하는데...
40을 바라보고 있는 조카에게 큰돈을 선뜻 투척하는 이모를 봐서라도 해야겠죠?ㅠ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