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랑 비슷한 경우 당해봤습니다
포터 후진기어 넣고 크러치 발 뗄려고 하는 순간 백미러보니 애가 인라인타고 돌진하해서
약 20센치 움직이다 멈춤 멈추고 한 3초 정도 후 애가와서 부딪침.....
이것 때문에 부모가 쌩쇼해서 경찰서가서 조사받고
블박 없었으면 가해자로 몰릴뻔....
하도 부모가 말도 안되는 소리 하길레 대신 소밥 주는 축산 도우미 비용까지 경비 처리해서 받아 냈던적이...
원해 한번은 무료로 이용할수 있었는데 짜증나서 경비처리 함.......
그렇죠 여하튼 후진으로 움직인 트럭의 잘못은 맞습니다만
차가 있고 시동도 걸려있어 소리도 날텐데 전방 주시를 안한 사람도 잘한건 없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그 사고 당사자도 아닌 사람이 괜한 택배에 갑질을 해 대는 상황이니....
의문인건 말입니다.
영업용 번호를 장착한 5톤 탑차면 대부분 후진할때 삑삑 거릴텐데....
그거 거의 대부분 장착 하거든요....
뭐 물론 저도 한때 소리가 안나서 배선을 손보면 되는데 이게 귀찮기도 하고 해서 한동안 그냥 다니기도...
지금 후방 차폭 보조등 하나가 나가서 그거 하나 바꿔주면서 추가로 뒤바퀴 앞쪽에도 추가로 더 달아야 하는데
귀찮아서.... 요즘 어두울땐 운전 잘 안하거든요~
게다가 예전처럼 공룡알 싣지도 않고
좁은 농로를 어두울때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그냥 택배차는 주민들 원하는 곳에서 카트로 끌어주고, 대신 배송이 일반지역보다 어려우니 배송비를 5000원 정도 더 받으면 되지 않을까요? ㅡ.ㅡ;;;;
그럼 주민은 안전하고 택배기사는 노력에 대해 보상받으니 되겠고...
안전 핑계대면 모든게 ㅇㅋ라는 사람도 이상하지만(일반 위험상황에 대해선 사용자도 당연히 주의를 기울여야죠. 나라가 자기 왕국도 아니고...) 뭐 정 원한다면 대가를 지불하면 누릴 수 있는게 또 자본주의니까요.
저 먼거리를 카트로 배송한다는게 말이 안되죠.
타 택배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로 하니 배송비를 더 내는게 맞습니다만 그것보다 다른 배송이 제때 이뤄지지 않을것 같으니 저 아파트는 배대지를 이용하도록하면 될것 같습니다.
아파트 건너편에 누가 배대지 만들어서 배송은 그쪽으로 보내고 배대지에서 안전하게 두발로 아파트 주민에게 피해 안가게 배송하면 될듯. 물론 배대지 이용료는 택배주문자가 내야죠. 추천:그림자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