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5&aid=0001087845&sid1=001



우리나라가 정말 동성욕(저는 이게 쾌락이 아니라, 주장하는 사람들 말대로 사랑이라고 불릴 수 있는지 

의문이 들어서 사랑 애 자를 쓰지 않으려구요)하는 사람들을 차별하거나 핍박하는 나라입니까?

본인들 스스로가 밝히지 않는 이상 그걸 알 수도 없는데 말이죠.



동성욕을 인권의 문제로 몰아가는 인권위의 의도가 참 의심스럽습니다. 



개인적으로 인권의 기본 바탕은 생명존중이라고 봅니다.

여기 투피에서도 많은 분들이 얘기하셨듯이 동성욕이 에이즈 확산에 미치는 영향이 큰데도 불구하고 

이를 거부하는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 인권 탄압이라며 법으로 못하게 막는 것이야말로

동성욕을 하는 사람들의 생명 위협을 방치하는 진짜 인권 탄압이 아닐까 합니다.



전에도 한 번 말씀드렸듯이 고등학교 때 제가 다닌 기숙사 학교에서 동성욕을 즐기던 교사에 의해

학생들이 강제적으로 성폭행을 당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건은 성 문제를 떠나 범죄 중 하나라고 하시는 분도 계실 겁니다만

소수자라고 하는 이들의 인권으로 포장되어 

제 아들이 남자들만 있는 곳에서조차 성적인 타겟이 되고, 제 딸이 여자들만 있는 곳에서 성적인 타겟이 될까

긴장해야 하는 상황을 거부하는 게 왜 인권탄압인지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이야기를 확대해서 군 내에서 동성욕을 옹호하고 허용하는 법 개정 시도 또한 

다수자에 대한 인권탄압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니 일기장에나 써라 라고 하실 분도 있겠지만

이게 법제화의 이슈가 있는 이상 내 자녀들을 위해서라도 일기장에만 쓸 수는 없어서 몇 줄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