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공연 평양공연  
 글쓴이:멜깁슨
, Hit : 4625		 



주관적인 소감입니다만.

서울공연은 재즈풍의 분위기

평양공연은 답가수준의 다양한 레파토리



서울공연은 북한의 최고라하는 악단이라 그런지 폴 모리 연주를 듣는 느낌?

노래는 재즈풍의 흐름..

하여간..



















강산에씨의 노래는 언제나 들어도 찡하네요.

추천:UTOPiA
  멜깁슨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56030
친절도:15707

아놔봐
정보력:4730
친절도:5075
 
04-06 07:51
 		모바일-
가수들마다 멘트를 하는게 특이하네요. 레드벨벳은 숨차서 힘들어 하던데요
yundorri
정보력:10200
친절도:3478
 
04-06 08:39
 		모바일-
북한관객들은 레드벨벳 노랠 알아도 모르는척 하는듯
저 노랠 따라불럿다간 자본주의 문화를 몰래 접하고 있다는 꼴이 될테니까요
월레스
정보력:11730
친절도:4922
 
04-06 11:12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UTOPiA
정보력:12500
친절도:15962
 
04-06 11:35
 		남측도 예전에는,
타인들의 시선 때문에,
점잖게 박수만 치던때가 있었죠.
bkplaza
정보력:1570
친절도:1970
 
04-06 12:09
 		어디선가 읽었는데, 아이돌들의 안무가 북한에선 않먹힌다고(보통 만단위로 각잡는 사람들한테....) 그래서 호응이 적다고 하네요.

더군다나 거기 앞에 있는 북한가수들 아무나 붙잡고 올라와도 레벨보단 노래 잘 부를거라고... 그래서 호응이 않된거는 이야기가 있다는 말이... ^^;;(아님 말고)
두리당
정보력:29920
친절도:15505
 
04-06 22:41
 		북한의 경우 우리나라의 7-80년대 노래 분위기에 익숙한 느낌이더군요...
그러다보니 레드벨벳의 경우 거의 듣보잡 분위기로 쳐다보고 있는 것 같은...
(저것도 노래가 하는 분위기...)
반면 이선희, 최진희, 조용필 노래는 익숙한 분위기다 보니 쉽게 호응하는...

그런데... 한편으로 들었던 생각 중 하나는 요즘 한류가 유행이라고 하니 김정은이 한류를 체험해보고 북한도 비슷한 분위기로 준비하려고 하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