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국내 회사는 때 되면 알아서 와서 접대를 하니 알겠지만(부정청탁금지법 때문에 그것마저 뜸해졌겠지만) 외국계는 굳이 알 필요가 없는 상황이죠. 그리고 엑셀, 파워포인트도 제대로 못다루고 부하직원들 시키기에 바쁜 나이든 공무원들도 많은 상황에 유튜브를 모를 수도 있긴합니다. 어르신들 스마트폰 익숙하지 않은 것처럼요.
담당 부서이면서도 그분야 기술은 모르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이미 최신 기술이 아닌 상황인데도 말이죠.
다른 것은 말할 필요도 없이 그 일을 오래될수록 전문바보가 되는 거죠. 교수들도 그렇지만.
공무원들에게 일일이 설명해줘야 하는 상황.
'우리가 이런일 하는데 이런 구조로 진행되니까 니네가 담당인게 맞아. 제발 다른 부서로 빙빙 돌리지 좀 말고 서류 허가 좀 해줘...!!!' 이런 느낌.
고위공무원도 그렇지만, 공기업의 사람들도 마찬가지....
자원공사가 하베스트의 우물(98%물)을 구입했다는 것도 문젭니다
물은 수자원 공사의 전담분야인데 영역을 침범했어요
(수자원 병신들 밥그릇(?) 빼았겼는데 멍하니 보고만 있었어요)
아무튼 `수자원+자원공사`둘다 망한것은 마찬가지,
맹바기 C부럴이 다 말아먹었는데 어케 받아내지?
해결사에 용역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잘 받아내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