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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 #1 : TPC 생활의 달인에 나온 유럽빵 전문 빵집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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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지난회차에 나온 유럽빵 전문 베이커리 블랑제리 코팡 이라는 긴 이름의 빵집엘 다녀왔습니다. 많은 글에서 봐서 알듯이 생활의 달인을 비롯한 수요미식회든 뭐 맛은 큰 차이는 없다는게 중론이죠. 해서 일요일인 어제 한번 가보기로 합니다.  화면상 윗쪽 가운에 위에 보면 빵 이라는 한글자가 있는 그 빵집입니다. 사람들이 줄선것처럼 보이는건 착각이겠죠? 태극기 거는날이어서 사람들이 모인거죠? 그냥 한강으로 구경 갔다가 철수 자..오늘은 평일인 월요일입니다. 저기 빵집이 도보로 가기엔 약간 외진곳입니다. 아,,물론 뭐 합정역에서 마을버스 타고 가면 바로 근처에서 내릴수도 있긴하구요. 그래도 오늘은 평일이니까요.  OTL 일단 앞쪽에 줄선게 10명정도 됩니다. 이때가 3시 10분 둘씩 온 커플(혹은 부부)들은 자유롭게 왔다 갔다 하면서 정보를 물어 오더군요. 입구에 가보니 4시에 오픈한다더라. 인당 2개씩이라더라 등등의 정보가 뒤에서 들려옵니다. 3시 40분쯤 되니 이제 저는 중간쯤 위치해있더군요. 뒤로 제법 많이 나래비를 섰습니다. 가기엔 너무 오래 서있던거 같고..길가에 의자도 없이 그냥 꼴랑 서서 핸드폰만..아후 이젠 오기로 버팁니다. 아..허리야 3시 50분쯤 되니까 팔뚝에 문신한 사장이 '개인당 빵은 한개씩, 크로와상은 2개씩만 구입됩니다.' 라고 얘길 했다고 앞쪽에서부터 전달이 옵니다. 아놔..뭐냐 이거 드디어 3시 59분 예의 그 팔뚝 문신 남자 사장이 다시 등장하며 "입장은 앞쪽 5분씩 해주시고, 한분 나올때마다 한분씩 들어가세요. 일행분도 마찬가집니다. 일행분들도 한분씩 들어가시거나 두분 나오면 그때 두분 들어가주세요." 라네요. 뒤에 부부가 소근거립니다. '우린 그냥 들어가자' 뭐 그러던지. 중요한건 내 앞은 아니니깐.. 저의 순서가 되어 입장을 해서 트레이에 유산지 깔고 집게 집어 들고 사냥하듯..마치 사냥하듯 주워 담습니다. 매장 안을 촬영하는게 금지인지 아닌지 몰라서 그냥 안찍었는데 빵 종류가 몇개 안됩니다. 매대에는 바게트빵이 없고 계산대에서 달라고 하면 잘라줄지 그냥 줄지를 결정하고 줍니다. 오늘의 구매 목록은 아래 영수증으로 갈음합니다. 쓰기 귀찮... 맛난건 녹차스콘, 버터프레첼이고 식빵은 아무리 먹어도 목이 안메인다고 해서 막 먹었는데.. 젠장 목이 안멥니다. 버터프레첼은 제법 맛납니다. 전체적으로 맛들이 상급입니다. TV에 나온곳 치고 이집은 일단 인정이네요.  추천:제이제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그리운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모몽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지니78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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