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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 #1 : read.nhn?oid=020&sid1=105&aid=0003132627&mid=shm&mode=LSD&nh=201803080819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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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한국형 우버’ 사업을 벌이려던 계획을 접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020&sid1=105&aid=0003132627&mid=shm&mode=LSD&nh=20180308081945 지난달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는 국내 카풀 업체 2위인 럭시 지분 100%를 인수했다. 럭시는 지난해 현대차가 50억 원의 투자를 했던 곳이다. 이번에 카카오모빌리티가 인수한 럭시 지분에는 현대차 투자분도 포함됐다. 지분으로는 약 20%에 해당한다. 당시 현대차는 카풀로 불리는 라이드 셰어링을 비롯해 다양한 차량 공유 사업을 확장할 계획을 갖고 있었다. 이와 관련해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가 헤일링(우버처럼 차량을 호출해 이용하는 서비스) 사업을 하는 것에 외부 반발 등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자동차업계에서는 현대차가 럭시에 투자한 것을 두고 택시업체들이 강하게 반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택시업계 반발에 막힌 나머지 현대차는 럭시와의 관계를 정리했다. 차량공유 경제는 쏘카처럼 차를 빌려서 직접 운전하는 형태의 ‘카 셰어링(Car Sharing)’과 우버와 같은 ‘라이드 셰어링(Ride Sharing)’으로 구분된다. 현재는 카 셰어링과 라이드 셰어링이 합쳐져서 파생된 다양한 공유 서비스들이 세계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우버나 중국 디디추싱 등 차량공유 업체들은 자율주행기술에 기반을 둔 ‘무인 택시’ 개발을 궁극적 목표로 삼고 있다. BMW 폴크스바겐 GM 등 현대차와 경쟁 관계인 주요 글로벌 자동차업체들이 필사적으로 차량공유 사업 확장에 나선 이유도 그와 비슷하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차량공유와 자율주행은 서로 시너지를 낼 수밖에 없다. 차량공유 확장을 막으면 자동차 산업 경쟁력도 저하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 sk도 엔카 사업 접고 카쉐어링 뛰어들려고 하고 도요다도 차량공유 사업에 뛰어들려고 간을 보는 중이라던디... 뭐, 자동차업체가 말하는 기술발전을 위해서~란 말은 걍 해보는거고 차량판매보다는 안정적으로 빨대꽂을수 있는 사업에 뛰어들려는거겠쥬~ 그나저나 요즘 현대랑 카카오랑 친하게 지내는거 같네요. 현대차에 카카오 음성인식 기술이 들어간다고 하고 이런저런 사업도 같이 하는게 많은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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